[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자승스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대한불교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조문 후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사서실장 진경스님과 차담회를 하면서 “자승스님이 생전에 노력한 전법 활동의 유지를 받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인권존중과 약자보호, 세계평화와 국정철학은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가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이다. 부처님의 세상은 바로 공동체와 이웃을 위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연단에 올라 합장한 채 인사를 한 후 운을 뗀 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7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태원 참사’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관계부처 당국자뿐만 아니라 일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까지 참여해 현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진단하고 제도 개선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국가재난안전시스템 관련 보안 사항 등을 이유로,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제외한 전반적인 논의는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조만간 관계부처 장관 및 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시스템 점검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 추모 위령법회’에서 헌화를 마친 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 영가 추모 위령법회’ 추도사에서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 위로의 말씀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추모 법회에는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그 어떤 말로도 그 슬픔을 대신할 말이 없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미·일 연합훈련을 두고 나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극단적 친일 국방” 발언에 대해 “죽창가의 변주곡이자 반미투쟁으로 가는 전주곡”이라고 비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 대표가 미국 항모전단과 한·일 해군이 펼치는 군사훈련을 ‘극단적 친일 국방’이라고 공격했다”며 “친일 국방이라는 말은 살아오면서 처음 들어봤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친일 국방’이라는 이 대표의 논리는 참 엉성하다”며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면 일본 자위대를 정식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법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부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법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법회에 자리해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법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법회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웃음을 짓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오찬을 가지고 종교계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대회의실에서 7대 종단 지도자와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모두발언을 통해 “종교계가 소외된 이웃과 약자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통합을 위해 늘 애써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새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잘 어루만지고 그 마음을 하나로 모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국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 통합으로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국정을 풀어나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25일 “이대로는 제2의 페이커를 기대하기 어렵다”라며 국내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이 언급한 페이커(이상혁) 선수는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간판스타로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e스포츠 종사자 처우개선 및 산업진흥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던 이윤열,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표
“윤석열 측, 문재인 정권과 공유한 것 많을 것”[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22일 홍준표 의원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단일화 생각이 전혀 없다. 그건 분명하다”고 일축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선 자체가 단일 후보를 뽑는 것인데 그 전에 무슨 단일화인가”라며 “특정 후보를 막기 위한 단일화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그런 단일화도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홍 의원에 대해 모병제, 처남의 사기 혐의 및 성완종 리스트 의혹 등이 흠결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내가 토론회에서
“尹·崔, 임기 도중 대선 출마 정상아냐”"이준석, 인재 양성 시스템 박차 가해야“[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이 19일 “국민의힘이 정상적인 정당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당 해체’ 발언에 이은 것이라 논란이 예상된다.유 전 의원은 이날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경북중견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검찰총장과 감사원장에 임명된 윤석열, 최재형 등이 임기 중간에 나오고, 나오자마자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 아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열린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전북 김제 금산사에 마련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현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전북 김제 금산사에 마련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현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인사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