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당일 오후 6~9시 투표 법안 발의 추진[천지일보=윤혜나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도 대선 당일(3월 9일) 전국 투표소에서 투표 종료 이후인 오후 6∼9시 별도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여야도 ’확진자 대선 별도 투표‘에 있어 의견이 일치해 법안 처리가 큰 이견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정개특위는 9일 국회 정치개혁특위 전체회의와 법안소위를 잇달아 열어 코로나19에 확진된 유권자가 거소 투표를 하거나 투표장으로 나가고 싶다고 의사표시를 했을 경우 그것을
역학조사 확대 지시… 군과 경찰 공무원도 신속 투입[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과 관련해 “방역 지침 위반시 무관용 원칙을 강력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도권 방역 강화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지침 1차 위반시 기존 경고 조치에서 운영중단 10일로 강화하는 감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오는 8일부터 시행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역학조사 확대를 통해 신속하게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검토 결과와 권고 사항 내일 보고”[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어제 소집된 코로나19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해외 평가 결과와 국내 이상 반응 사례를 검토한 면밀히 검토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위원회의 상세한 검토 결과와 권고 사항은 내일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겠다”며 이렇게 말했다.정 총리는 “지난주 유럽에서 아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