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진영 부대변인이 연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비판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친일파인 춘원 이광수에 비유했다. 이에 진 전 교수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공방이 확산하고 있다.진 전 교수를 삼국지에 나오는 예형에 비유했던 박 부대변인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전에 친일파 중에도 그런 선배가 있다. 조선 민족은 지저분하고 게으르기에 민족 개조론을 썼던 조선의 촉새 이광수”라며 “겨 묻은 민주진보가 미워서 수구의 스피커가 되겠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이어 “당신의 성찰을 기대
“독립운동 화톳불 밝히는 불쏘시개 됐다”[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독립선언 100주년인 8일 “2.8독립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3.1독립운동과 임시 정부수립으로 이어지는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2.8독립선언을 기리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저도 독립선언을 실행한 최팔용, 윤창석, 김도연, 이종근, 이광수, 송계백, 김철수, 최근우, 백관수, 김상덕, 서춘 등 도쿄 조선청년독립단 열한 분의 이름 하나 하나를 기억하겠다”고 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 특별감찰관 이광수·이석수·임수빈 후보 추천안 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