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진주(을) 출마 기자회견“새천년 미래 진주, 능력 있는 정치리더 역할 중요”“진주의 현안 해결 위해 모든 경험·역량 쏟겠다”다짐[천지일보=이미애 기자] 한경호 예비후보가 4일 진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진주 현안의 해결사’임을 강조했다.그는 “침체된 진주 경제를 되살리고, 천년고도 진주의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열기 위해 진주발전의 최적임자라는 확신을 갖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총선출마의 변을 밝혔다.한 예비후보는 이날 진주(을)출마 배경을 비롯한 포부, 진주 발전 전략을 제시하면서 “
일자리·교통·인력양성 등 다방면 지원책 제시PK 민심 바로미터 지역에 ‘집권여당’ 피력[천지일보=김수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8일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경남 통영을 방문해 4.3 보궐선거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경남 통영의 옛 신아 SB조선소 부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고용, 철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피력하며 민심몰이에 나섰다.이 대표는 “금년 4월이면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지역 지정이 끝나도록 돼 있는데, 당이 정부와 협의해 기간을 연장하고 지원
“재도약하는 경남 ‘새 운전자’가 만들 것”‘과거팀’과 ‘미래팀’의 대결과거팀에 운명 맡겨선 안돼일자리·소득 늘어나는 경남“52세, 일하기 딱좋은 나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과거 정부의 실정으로 경남의 경제 침체와 민생 위기가 정말 심각하다. 구석구석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 경남의 선거 결과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렸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새로운 경남,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히고 “문재인 대통령과 경남의 미래팀이 되어 소명을 도민과 함께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박완수 네거티브 공세에도 지지율 공고[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경남도지사의 후보 경선 날짜가 확정되면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의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새누리당은 14일 경남도지사 후보 경선일을 4월 14일로 결정했다. 경선 하루 전날인 13일 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14일 당일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홍준표 지사와 박완수 전 시장은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3번의 순회 합동연설회와 2차례의 TV 토론을 진행하게
1차 조사 때보다 격차 벌어지고 과반 넘겨 지지율 안정궤도[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경남도지사 재선에 나선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가 과반을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경남도민신문이 지난 7일 여론조사기관인 베스트사이트에 의뢰해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2차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 홍준표 지사가 53.2%의 지지율을 얻어 박완수 전 창원시장(25.2%)을 두 배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1.6%였다.이번 결과는 홍 지사가 당 후보 적합도에서 처음으로 과반을 넘긴 것이어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가 22일 진주종합경기장 내 사무소로 이전 개소했다.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소식에서 “서부권개발본부는 경남 서부권 전역의 발전을 앞당기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골고루 잘사는 경남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균형발전단, 공공기관이전단, 개발사업추진단으로 구성된 서부권개발본부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서부 경남 발전을 위해 지난해 3월 발족했다. 개발본부의 본격적인 활동에 따라 홍준표 지사의 공약인 지역균형 발전 프로젝트가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