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과 역사 믿어”“정치는 국민들이 하는 것”윤석열 ‘정치교체’ 내세우며“부패한 정치인 갈아치워야”[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지역·여성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충청권 집중 공략에 나섰다.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라는 주제로 유세를 펼쳤다.그는 “세상에 잔파도는 많지만, 민심의 도도한 물결은 파도가 거부할 수 없다”며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국민들이 하는 것이다. 1인 1표
엄경영 “약자 대변 이미지 훼손 불가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조카 살인사건 변호 전력 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천지TV 스튜디오에서 11월 30일 진행된 ‘여의도 하이킥’ 66회에서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이 후보는) 약자를 대변하는 이미지가 있었다”며 “하지만 살인자에 대한 변호는 국민정서가 용납하지 못한다. 약자 대변인에 대한 이미지 훼손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박상병 정치평론가도 “데이트폭력과 살인은 하늘과 땅 차이”라며 “(이 후보가) 심신미약을 근거로 감형을 주장한 데 대해
청년의꿈 게시판 청년 글에 답변이재명 조카 교제살인 변호 논란언급서 데이트폭력 중범죄 표현피해자 유족 반발에 “진심 사과”또 불붙은 인성논란 야당 ‘맹공’[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살인자 집안 출신에 포악한 후보는 대통령 해선 안 된다”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26일 자신이 만든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의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 게시판에 올라온 “준표 형님 제가 누구를 뽑아야 합니까. 답을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에 이 같은 댓글을 달았다. 과거 여성 2명을 살해한 조카를 변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직격한
“가슴 아픈 일 상기하시게 된 것 사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변호사 시절 자신이 변호했던 조카가 저지른 ‘모녀 살인사건’을 데이트폭력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사과했다.이 후보는 26일 페이스북에 “피해자 가족분들의 인터뷰 기사를 이제서야 뒤늦게 보았다”면서 “가장 빠르게 제 뜻을 전하고 공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결례를 무릅쓰고 이곳에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어떤 말로 피해자 가족들의 상처를 형용할 수 있겠나.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데이트폭력이라는 말로 사건을 감추려는 의도는 조금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호 인재로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된 원종건씨(27)에 대한 ‘데이트폭력’ 의혹과 ‘미투’ 고발이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2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느낌표 눈을 떠요에 출연했던 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원씨의 과거 여자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게시자는 “모두 경험을 바탕으로 한 100%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원씨와 1년 가까이 교제하면서 지켜본 결과 그는 결코 페미니즘을 운운할 수 있는 사람이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데이트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지난 5일 일명 ‘데이트폭력 방지법’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박 의원이 발의한 데이트폭력 방지법(데이트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의 주요내용은 ‘데이트폭력’에 대한 개념을 정의하고 ▲데이트폭력 발생 시 피해자·가해자 분리 등 응급조치 ▲신속수사 ▲피해자 신변보호 ▲가해자 수강·상담·치료 및 보호처분 등으로 가해자와 피해자를 신속히 분리하고, 데이트폭력범죄를 신속히 수사하며 구체적인 피해자 보호조치 절차를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