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광화문광장, 창경궁-종묘 일대를 인근의 역사․명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달 9일부터 ‘서울도보해설관광’ 신규코스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명소에 담긴 역사, 문화, 자연 등을 감상하는 무료 해설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규코스 세 곳을 포함해 총 47개 코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코스 세 곳 역시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각 코스를 걸으며 곳곳에
‘기존 정책 틀’ 유지한다는 文서울 부동시장에 미칠 여파는“규제완화는 불에 기름 같아”[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공공주도의 부동산 공급 정책의 기존 틀을 유지하고 투기 차단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개발·재건축 드라이브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 시장의 민간 재개발·재건축 드라이브로 서울지역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서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임기 중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 부동산 정책을 꼽았다. 문 대통령은 “공공주도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실수요자 보호하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람숲길 개장식에서 공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호 시의회의장이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개장한 사람숲길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람숲길 개장식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람숲길 개장식에서 김인호 시의회의장에게 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호 시의회의장이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개장한 사람숲길을 걷고 있다. (제공: 서울시)
덕수궁~서울역 2.8.8㎞ 보행코스차로축소… 보행로 기존 2배 확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세종대로 사람숲길’ 1.55㎞ 보행구간이 완성됐다고 5일 서울시가 밝혔다.세종대로 사람숲길은 지난해 7월 첫 삽을 뜬지 9개월만에 완공된 것이다. 세종대로 일대 도로를 기존 9∼12차로에서 7∼9차로로 줄이고 보행로 폭을 최대 12m로 확대했다. 차도 축소로 생긴 보행공간은 1만 3950㎡로, 서울광장 면적 6449㎡의 배 이상이다.이를 통해 광화문광장과 덕수궁, 숭례문 등 세종대로 명소를 보행과 자전
16일 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부터 시작… 차량통행‧시민보행 불편최소공사중 현행수준 통행속도 유지… 17개 종합교통대책시행, 시경‧합동TF[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지난 4년 간 시민들과 소통하며 마련한 청사진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공사를 1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조성에 나선다.서울시는 현재 광화문광장의 문제에 대한 시민 이용불편이 계속 제기되자 이를 시민의 집단지성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광화문포럼을 구성한 후 ‘광화문시민위원회’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