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학승 시민기자] 인천 중구 영종도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 전통관광호텔’ 신축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역 관광업계에 따르면 중구 중산동 1353번지 일대 5,871m2 부지에 지하 2~지상 4층(건축연면적 5,988m2) 112객실 규모로 ‘한국 전통관광호텔(조감도)’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실제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가 소재하고 있는 영종도는 향후 우리나라의 비즈니스 지역으로 발전해 상업권이 상당히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 선녀바위 해변
대학생 세관인턴십 과정을 통한 무역인재 양성 [천지일보=김학승 시민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20일 3주 동안의 세관인턴십 과정에 참여한 인하대학교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세관인턴십과정은 인하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세관의 화물관리, 통관, 심사, 조사(휴대품) 분야에 배치하고, 내부전문가를 1:1멘토로 지정, 세관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했다. 이번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 3학년 박종우(경제학 전공) 군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관세행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보세
[천지일보=김학승 시민기자]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는 4일 오전 최근 국민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조직폭력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형사과장 등 직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인천경찰의 조직폭력배 소탕 100일 계획 및 단속 추진 사항을 전하고, 최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찰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자 일선의 형사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성형 서장은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조직폭력배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학교폭력은 피해자 입장을 고려하여
[천지일보=김학승 시민기자] 충남도는 도내 10개 시·군(공주·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당진)과 함께 19일~21일 3일간 인천시 남구청 운동장에서 ‘충남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부스 27개 규모로, 보기 좋고 몸에 좋은 충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구성됐다. 장터에는 배추 1만 5000포기, 무 1톤 등 각종 김장채소, 쌀, 고구마, 인삼, 방울토마토 등 농산물과 멸치, 젓갈, 조미 김 등 수산물, 돈육, 토종닭, 밤, 나물류 등 축산물과 임산물까지 충남을 대표하는 50여 종
부평역 광장,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천지일보=김학승 시민기자] 부평구청(구청장 홍미영)은 숙원사업인 부평역 광장 조성사업을 총사업비 19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완공하고 지난달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평역 광장 조성사업은 2008년 1월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그해 6월부터 12월까지 3차례 사업보고회를 개최하고, 2009년 2월에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으며, 2010년 2월까지 본 사업부지상의 이주대상자 44명에 대해 개별면담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보상을 완료했다. 2010년 4월에 건축물 철거를 완료하고 5월에 착공해 10월에
[천지일보=김학승 시민기자] 민주평화통일 남동구협의회(회장 이규연)는 지난 26일 인천상공회의소 1층 강당에서 천정숙 남동구 구의회의장, 곽복환 고문, 김사연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탈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성공사례담 발표회’를 가졌다. 빛고을 사물놀이패 공연에 이어 이규연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북한이탈주민이 2만 여 명에 달하는 지금 통일이 오기 전에 함께 살아가는 연습을 해야 하며, 짧은 시간 내 자유의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천정숙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