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항공안전기술원과 지난 5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및 미래 항공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UAM 기체 인증기준 마련과 연계한 UAM 자격 및 교육훈련체계, 기타 UAM 관련 제도 운영기준 마련 등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목적으로 이뤄졌다.항공안전데이터, 미래항공분야 신사업 추진, 드론연구, 초경량비행장치 안전관리 정보공유를 통해 초경량비행장치부터 미래항공분야까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양 기관은 항공안전데이터 수집·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가스공사는 지난 18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한 안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가스 누출 상황에서 드론 공격으로 인해 가스 화재 및 제어망 마비가 발생한 신종 복합 재난을 가정하고 유·기관 간 협업체계 신속 가동 여부 등을 평가하는 불시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가스공사는 최근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수차례 발생한 지진과 군사‧산업시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공군이 12∼19일 올해 전반기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을 청주기지에서 실시한다.소링 이글은 확고한 영공방위태세 유지와 조종사들의 전투기량 연마를 위해 한국 공군이 단독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전역급 공중종합훈련으로, 지난 2008년부터 한국 공군 단독으로 연 1∼2회 실시돼 왔다.이번 훈련에는 F-35A, F-15K, (K)F-16, FA-50, F-4E,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E-737 항공통제기 등 60여대의 항공전력과 260여명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예비군 창설 제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에 대한 보상비를 현실화하는 등 훈련 여건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은 강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 북한은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사이버 테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제2회 전력 분야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 훈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훈련은 국정원 광주지부와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며 한전 본사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한전은 최근 에너지효율화, 분산형 전원, 발전소 고장예측 등 전력산업 생태계 전반에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주요 국가기반시설인 전력설비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효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PS가 22일 전력거래소와 인력양성 및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달부터 기관별 고유한 전문영역에서 보유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간 제공한다. 협약에는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체계 구축 ▲특성화된 교육인프라와 축적된 역량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탄소중립 미래 전력인프라 구축과 운영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 및 기술 제공 ▲강사·시설·실습장비 등 교육 인프라 활용 지원 등 포괄적인 상호협력 방안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온라인평생교육원이 11일 구미전자공고와 고졸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온라인훈련 콘텐츠 개발 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의 수요 반영 및 내용전문가·운영강사 참여 기회 제공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의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지원 ▲교육에 따른 만족도 및 현업적용도 조사 참여 ▲양 기관의 홍보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전자공고는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전기·전자와 메카트로닉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교내에서 충남ICT융합산업협회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온라인훈련 콘텐츠 개발 시 ‘충남ICT융합산업협회’의 수요 반영 및 내용전문가·운영강사 참여 기회 제공 ▲‘충남ICT융합산업협회’ 임직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지원 ▲교육에 따른 만족도 및 현업적용도 조사 참여 ▲양 기관의 홍보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ICT융합산업협회는
15일(수)~18일(금) DCC... 230개 부스설치, 우수 방산제품 전시‘2022 첨단국방산업전’&‘군수산업발전대전’동시 개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2022 첨단국방산업전’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군수산업발전대전’과 함께 열린다.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첨단국방산업전은 국방관련 기술, 정책 등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방산업체의 판로개척과 기업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특히 올해는
김 후보 “기술교육 통해 자립기반 마련”[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가 23일 ‘의왕기술직업교육센터’를 건립해 고수익 보장·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7호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의 ‘의왕기술직업교육센터’ 건립 공약은 지역의 기술전문인력을 양성해 일자리 제공은 물론 기업의 인력을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건설현장 등에서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전문 인력이 공급되지 않아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 영역과 기업 맞춤형 위탁
코난테크놀로지와 합의각서[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22일 코난테크놀로지와 빅데이터·AI 기반 우주항공 분야 기술력 강화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협약에 따라 미래비행체, 차세대 고장수명예측시스템, 고객 후속지원과 훈련체계, 무인기·드론·위성 개발 및 데이터 확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KAI는 우주항공 분야에 4차 산업기술을 융·복합해 신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항공기 신뢰도 향상과 고객 만족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양사는 군수 빅데이터 체계구축과 항공기 고장수
함재기 운용·시험평가 등 협력[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현대중공업와 ‘한국형 경항공모함(CVX) 개발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협력에 나선다.KAI와 현대중공업은 19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가 열린 서울공항에서 안현호 KAI 사장과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경항공모함 기본설계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양사는 경항공모함의 고정익‧회전익 항공기, 무인기 등 함재기 운용 및 관제를 비롯해 군수지원체계, 훈련체계, 시험평가 분야 등에서 전방
UAM, 차세대 기본훈련기와상륙공격헬기·미래체계 공개[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하는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신사업 제품군을 선보인다.KAI 전시장은 크게 KAI 미래비전과 고정익, 회전익, 미래사업 등 4가지 존으로 구성된다.미래비전 존에는 고정익, 회전익 등 KAI가 개발·생산한 전기종이 전시되며, 내년 초도비행 예정인 KF-21의 가상 시범비행과 미래 이동체인 UAM이 영상으로 공개된다.고정익 존에는 올 4월 출고한 KF-21 보라매와
국방부, ‘2022~26 국방중기계획’ 발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우리나라의 한해 국방비가 5년 뒤인 2026년 70조원 규모로까지 확대된다. 병력 감축에 대비해 첨단 무기를 대거 확충하고, 병장 월급은 100만원으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5년간 국방비 315조원 투입국방부는 2일 국방정책과 각종 사업 추진계획을 담은 ‘2022~2026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고, 국방개혁 2.0 완수와 미래 주도 강군 건설을 위해 향후 5년간 필요한 재원을 315조 2000억원으로 추산했다.이는 지난해 수립한 ‘2021~2025 중기계획’보다 1
저비용에 훈련 효과 높아“군 맞춤형 체계 개발할 것”[천지일보 사천=최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올해 차세대 훈련체계 기술로 주목받는 합성전장훈련체계(LVC)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LVC는 실기동 모의훈련, 모의 가상훈련, 워게임 모의훈련이 연동된 최첨단 훈련체계로 저비용으로 대규모 연합훈련이 가능하다.가상현실·증강현실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등 훈련 효과가 높은 미래형 훈련체계로 국내외 방산시장에서 잠재력이 큰 분야다.한국군에서도 스마트 국방혁신의 일환으로 관련 사업을
실제 같은 가상훈련 제공가상‧증강현실 기술접목[천지일보 사천=최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지난 26일 강원지방조달청과 ‘KA-32T 모의비행훈련장치 도입사업’을 계약한 데 이어 27일 방위사업청과 ‘T-50 시뮬레이터사업 및 TA-50 Block2 훈련체계사업’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KAI가 맺은 계약은 산림청의 KA-32T 경우 오는 2022년, T-50 계열 훈련체계는 2023년 상반기까지로 수주금액 총 826억원 규모다.훈련체계란 가상훈련이 가능한 시뮬레이터와 임무지원체계, 교보재 등이 포함된 시스템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요양병원에 입원한 노인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권교육에 관한 근거규정을 신설하고, 요양병원 인증기준에 요양병원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에 관한 사항을 포함할 것을 보건복지부(복지부)에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요양병원은 노인 환자가 전체 환자의 약 80%를 차지하고, 6개월 이상 장기 입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간 요양병원이 노인 환자의 존엄성 및 기본권 보장에 있어 미흡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인권위는 2014년 ‘노인요양병원 노인인권상황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디지털 7.9조·그린뉴딜 8조안전망 강화 5.4조원 투자[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내년 예산 편성 중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한국판 뉴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충격 받은 경제를 뒷받침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한국판 뉴딜사업에 21조 3천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한국판 뉴딜’ 투자계획을 담은 2021년 예산안을 확정했다.국비 투자에 매칭되는 지방비, 민간자본을 합친 투자 규모는 총 32조 5천억원으로, 이를 통해 36만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특히 데이터 댐, 그린스마트 스쿨,
감염병 대비 176억 마스크 비축내년도 병장 월급은 60만 8천원[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부가 2021년도 국방예산을 2020년 본예산 대비 5.5% 증가한 52조 9174억원으로 편성해 3일 국회에 제출한다.정부는 군이 전방위 안보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감염병·테러 등 비전통적 위협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포괄안보’ 역량을 확충하는 데 투자할 계획이다.국방부는 1일 “작년에 최초로 50조원을 돌파했던 국방예산은 올해에도 목표한 전력 증강과 군사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5.5% 증가한 약 53조원 수준”이라고 밝혔다.군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전환”‘디지털 뉴딜+그린 뉴딜’ 핵심10대 대표사업을 선정해 발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한국판 뉴딜’에 투자해 19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2025년까지 국고 114조원을 직접 투자하고, 민간과 지자체까지 포함해 약 160조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까지 국고 49조원 등 총 68조원을 투입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 새 일자리도 2022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