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장암동에 위치한 자원회수시설에서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합동훈련은 시 환경관리과, 시민안전과, 자원순환과, 의정부소방서, 자원회수시설 등 3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시설 외벽 실외기 과열로 인한 화재 상황 및 이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사업장 자체 초동 대처 ▲현장 지휘 통제 ▲인명구조와 방제작업 ▲사고 수습 및 복구 순으로 훈련했다. 또 우수관을 통한 2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한 관련 단체와 공동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함께 한국환경공단,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 등 6개 기관·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중소기업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은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화학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산업안전이 취약한 소수의 기업을 선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국가기관(특별지방행정기관장), 공사‧공단 대표 등 9명과 함께 3월 도민회의를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에 있는 많은 정부기관이 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주고 있는 반면, 그간 소통이 다소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도와 도내 국가기관, 공사·공단 사이에 존재했던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도내 임업인 산림경영 지도 확대, 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에서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에 대비대응할 토대가 마련됐다.지난 19일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한명숙·염봉섭 의원이 공동 발의한 ‘남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화학물질로 인한 남원시민의 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필요한 시책의 수립·시행에 관해 규정했다.또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화학물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환경오염 선제적 예방을 위해 기업 ‘맞춤형 환경지도점’ 시책을 추진한다. 자율점검제도는 환경배출시설 지도점검 공무원이 현장 방문 없이 기업인 스스로 배출 시설에 대해 자율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제도다.자율점검업소로 지정 조건은 최근 2년간 지도점검 시 위반 사항 없는 우수관리등급분류 사업장으로 지정된 ‘자율점검 결과보고서’와 ‘자가측정 결과’ 등을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관련해 김포시는 기업의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환경지도점검’ 시책을 추진한다.주요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소방서 화학 119구조대는 지난 11~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발생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화학 119구조대에 따르면 여수국가산업단지 특성상 업체별로 다양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는 만큼 각 물질마다의 위험성과 사고대응 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누출 시 이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식별 및 상황별 위험반경 설정 ▲화학 보호복(A급) 기밀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올 한해 각종 분야별 평가에서 기관표창 78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거뒀다.28일 시에 따르면 수상 내역을 보면 혁신과 적극행정 등 행정 주요부문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기초자치단체 1위)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충청남도의 혁신업무 우수기관, 공공서비스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 공공자치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대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 분야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또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가 2023년을 ‘지속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로 꼽았다는 것은 환경, 경제,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강조하며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그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가지 주목할 만한 성과 중 하나로는 환경부에 의해 환경교육 도시로 선정됐다는 점이 있다. 또한, 15년 만에 대변혁을 이뤄낸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로서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도시의 교통체계나 자원 활용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자 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또 다른 중요한 성과로는 탄소중립도시 예비후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개최한 ‘2023년도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7일과 8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전국의 5개 지방해양경찰청과 20개 해양경찰서 소속 45명의 방제요원이 참가했다. 또한 심사위원 4명 모두를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는 등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갖췄다.대회 평가종목은 개인보호구 착용과 통신, 유출봉쇄, 가스 물질 탐지, 열화상카메라 활용 등 위험유해물질(HNS)장비 운용 능력과 화학사고 대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6일 부평정수사업소 염소저장실에서 부평소방서와 연계해 화학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상수도 분야 재난사고 발생 시 위기 대응 개인별 행동 지침에 따른 임무 수행과 재난 발생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관계기관별 역할 분담과 신속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훈련에는 정수사업소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와 부평소방서 소방관 등 30여 명과 함께 화학차, 소석회살포기 등 장비 5대가 동원됐다.시 부평정수사업소는 유해화학물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최근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이 주최한 ‘제3회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이행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5일 시에 따르면 우수사례 공유대회는 화학물질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화학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있다.화학물질안전원은 전국 지자체 중 기업의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 이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화학 안전 활성화에 기여한 천안시와 군산시를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했다.천안시는 민관이 함께 화학물질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고 예측도가 높은 사업장을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화학사고 대피장소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평생학습관(오전로 122) ▲부곡스포츠센터(부곡시장길 77) ▲청소년수련관(문화공원로 33) ▲국민체육센터(복지로 27) ▲내손2동주민센터(복지로 109) ▲청계동주민센터(안양판교로 232) 총 6개소를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캠페인은 화학사고 대피장소 6개소 방문객 대상으로 대피장소 및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정보 제공을 위해 ‘화학사
[천지일보 과천=최유성 기자] 과천시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승진 과천부시장과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과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과천시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과천시는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 화학사고 대응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심의해 해당 계획을 확정했다.과천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1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화학사고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대피장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참여 방법은 대피장소의 표지판 앞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해시태그(#화학사고대피장소, #화학사고대피장소인증챌린지)와 함께 SNS에 게시하고, 챌린지 참여 QR코드를 통해 게시화면을 등록하면 된다.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양종합운동장(동안구 평촌대로 389) ▲호계다목적체육관(동안구 귀인로80번길52) ▲호계3동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지난 21일 안산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화학사고 자문위원회 신상수 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했다.안산시 관내에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전국 최다로 사고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전문적인 대응 필요성이 대두돼 전문가 자문을 통한 화학사고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2019년 10월부터 화학사고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운영하고 있다.정담회 내용으로는 ▲2023년도 화학사고 자문위원회 추진계획 보고 및 협의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자문위원의 초기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소방학교가 13일 제98~99기 신임교육 소방사 과정 교육생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수료생 105명, 학부모, 교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과 표창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98~99기 신임교육생 105명(광주 63, 전북 42명)은 지난해 9월 5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등 소방공무원의 기본직무와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신임 소방관으로서 첫걸음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전체의 80%를 현장실무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의 신속한 대처를 위한 하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시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함을 목적으로 위원장인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소방 및 경찰서 관계자,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자로 13명으로 구성됐다. 시 화학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 사고 대응계획의 수립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 중 인사이동 등으로 결원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난달 29일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나선다. 시는 9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이같은 내용의 재난취약분야별 종합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군·구, 인천경찰청과 교육청, 군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장 등이 참석해 각 기관별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수습·복구 등을 위한 협력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농산물도매시장과 전통시장, 노후주택 등 건축물과 공사장, 해상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지난 26일 소방정책 자문위원(김태진 위원장) 및 화학사고 자문위원(신상수 위원장) 15명을 초청해 ‘소방활동체험 및 소방정책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와 구조장비 조작 및 펌프차 활용 방수 체험을 실시하고, 소방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 소개 ▲응급처치 체험(AED 및 심폐소생술) ▲방화복 착용 및 구조장비 체험(공기호흡기 및 화학복 착용) ▲화재진압 체험(수관전개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화학안전 관리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자 화학 안전교육’을 다음달 22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최근 향남 제약공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폭발 및 화재사고가 발생한 바가 있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자 화학안전 교육’의 추진 배경과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실시 할 예정인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