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2019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현재 추진 중인 '달성 화석박물관' 건립사업이 최종 심사결과 ‘적정’ 평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개정된 관련법령에 따라 무분별하게 건립된 박물관의 부실운영 방지를 위해 지자체가 공립박물관 건립사업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사전평가를 통과해야 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서면심사, 지난 4월 5일 신청부지 현장실사와 26일 최종 PPT심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가 달성군 유가면 비슬산 자락 일대(25만㎡)를 ‘비슬관광지’로 지정·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개발되는 관광지와 관광단지, 관광특구가 전국에 300여개소 있지만 지금까지 대구는 한곳도 지정되지 않아 관광산업 활성화의 취약점으로 지적됐다.관광지 지정은 관광진흥법상 시가 수립한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에 포함된 지역에 한해 구·군에서 관광지 지정 타당성조사 및 전략환경 영향평가와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 등을 거쳐 개발 방침을 수립해 시에 관광지
60일간 47개국 100여개 넘는 행사 펼쳐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신라 문화의 보고인 경주에서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막된다. 경북 경주시가 ‘천년의 이야기-사랑, 빛 그리고 자연’이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60일간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시 일원에서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다. 세계 47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주제는 천년 문화와 더불어 이후 천년도 풍요를 누렸던 신라인들의 이야기와 지혜를 통해 앞으로의 천년을 상상해보고, 비전을 창조하는 장이 되고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44개국 참가 풍성한 볼거리 선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찬란한 불교문화를 꽃피운 신라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에서 ‘천년의 이야기-사랑, 빛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세계문화축전이 열린다.오는 8월 12일~10월 10일까지 경주엑스포 공원과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44개국 손님맞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60일간 개최되는 이번 세계문화엑스포는 천년 불교문화의 숨결을 간직한 신라인들의 이야기와 지혜를 통해 앞으로의 천년을 상상하고 비전을 창조하는 장을 마련
새천년기념관이 3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8일 문을 연다. 포항 호미곶 광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새천년기념관은 지난 2006년 12월에 착공해 올해 10월에 완공됐다. 기념관은 연면적 510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 ‘빛의 도시 포항 속으로’ 전시실과 2층 포항바다화석박물관, 3층 영상세미나실, 시청각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지하 1층 공예공방체험실, 옥탑에 전망대 등도 갖추고 있다. 포항시는 주말 관광객들을 위해 새천년기념관 운영을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고 월요일은 휴관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