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주택에 무상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주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주관하고 추진에 나서 마을공동체 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미추홀구와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14일 학익1동 노적산 호미마을 2가구를 대상으로 300w 미니태양광을 무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300w 태양광 설비는 가정용 냉장고를 한 달간 무상으로 켤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같은 에너지 복지 사업은 주민들이 마련한 자체 선정기준을
“나홀로 여성 안전, 책임진다”골목 CCTV 2030년 2만대로 확충경찰 출동 ‘안심in’ 어플 전역 확대가족·친구에 실시간 내 위치 안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나홀로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막기 위해 24시간 시민지킴이 시책을 추진한다.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9년 전국의 1인 가구 수는 6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구 중 30%에 달하는 수준이다.이중 여성 1인 가구는 절반가량인 291만 4000 가구로, 최근 신림동 원룸 침입 사고 등 여혼족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5차 사업 최종 보고회2019년 미추홀구 ‘호미마을’ 강화군 ‘교동 대롱시장’ 선정인천시가 9일 미추홀타워에서 시민, 학생·전문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5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은 현재 13개 디자인 마을을 발굴·운용 중이며, 올해 미추홀구 ‘호미마을’과 강화군 ‘교동 대롱시장’이 우수 디자인 마을로 선정돼 총 15곳으로 확장 조성된다.이날 시는 미추홀구 용일시장, 연수구 함박마을, 동구 송현초교를 대상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전남 보성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18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보성군의 9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5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9개 마을 주민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예방 활동, 자발적인 산불 예방에 힘쓰는 등 서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선정된 9개 마을은 보성읍 두슬마을, 벌교읍 마동마을, 노동면 호미마을, 겸백면 평화마을, 율어면 시목마을, 문덕면 장운마을, 조성면 귀산마을, 회천면 동촌마을,
남구-남구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발전수입 ‘저소득층 태양광발전 설비’ 지원 예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구가 햇빛발전 조성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인천 남구와 남구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31일 주민 주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자립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은 학익1동 공영주차장 예정지(학익동 568-1)에 조성되는 민·관 공동투자 방식의 남구햇빛발전 1호기 설치와 향후 주민참여 확대에 따라 구 소유지를 대상으로 발전소 및 에너지자립공동체 활동 확산에 상호 협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