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4~11월 11개동 12개소에서 ‘2024년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 주도 사업이다.수원시는 지난 2월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단체를 모집했고, 11개동 12개소를 선정했다.차 없는 거리 조성에 참여하는 동에는 비동력 무탄소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P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수원 시민의 안전 확보와 역사적 가치 회복 및 문화 공간 창출 등을 위해 수원천 재정비 추진을 약속했다.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원도심 부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를 새롭게’ 공약을 21일 발표했다. 공약에는 ▲수원천 청계천화 ▲철도지하화 상부 복합개발 ▲서호·화서역 일대 복합개발 사업 추진(광교 호수공원 같은 서호) ▲재개발·재건축 사업 조속 추진 및 정책 지원 ▲도심 내 학교복합시설 조성(주차장, 문화센터, 수영장 등) ▲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월드컵경기장 문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의 대표 문화재인 수원화성의 성안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훼손된 경미한 문화재를 직접 보수할 수 있도록 문화재수리기능자로 육성하는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이 추진된다.수원시는 20일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수원시 화성사업소, 경기문화재단 돌봄센터와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성안마을 행궁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장인 교육을 실시, 주민이 직접 문화재를 관리·보수하게 한다.교육생 모집은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대상은 행궁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하 주민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한다. 실기교육은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이 15일 22대 총선 두 번째 공약 ‘안전 신도시’를 발표하며 “수원의 중심, 팔달구와 세류1동을 365일 안전한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앞서 김 의원은 지난 13일 ‘수원의 중심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는 22대 총선 비전과 함께 ‘사통팔달 수원 완성’을 위한 교통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안전 신도시’는 ‘교통 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 발표하는 공약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 교육, 경제, 행복 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도 순차적으로 설명할 계획”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7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 세 번째 편 ‘케이(K)-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 현장을 찾아갔다.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 올해 1월 ‘로컬100, 강릉을 걷다’ 등 매월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촉진을 위해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2월의 방문지는 수원으로, 문체부는 수원특례시,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으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요새화성요즘행궁’ 등과 연계해 외국인이 수원에서 즐길 수 있는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올해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대의기관으로서의 감시와 견제, 더 나아가 균형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습니다.”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최근 본지와의 대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김기정 의장은 “시민의 요구를 미리 파악해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도 제시할 수 있는 선제적 대체 능력을 갖춘 전문성 있는 정책 의회로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김기정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2024년의 첫 출발을 했다. 올해 수원시정은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노력을 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부터 탄소중립 노력이 시민의 일상으로 파고들도록 지원한다. 또한 문화와 관광 및 스포츠와 교육 등이 골고루 발전해 시민이 즐거워지는 한 해를 만드는 구상들이 2024 수원 시정계획을 채우고 있다.◆미래를 위한 도시경쟁력 강화수원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밑그림을 완성하는 것은 올해 수원시정의 중점 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4년에도 ‘더 나은 도시, 시민 삶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수원특례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3년이 민선 8기의 기초를 세우고 새로운 정책을 시작하는 해였다면, 2024년은 시민 삶이 더 나아지도록 변화를 만들어 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 3대 골목 뉴딜, 도시 혁신, 세계적 문화수도 조성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화성 주변의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문화재청의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 고시가 21일 게재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김용남 수원시병(팔달구)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할 때부터 꾸준히 노력해왔던 수원화성 주변의 팔다룩 원도심 활성화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며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감격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수원화성 주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이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움츠렸던 모두가 다시 힘차게 달려온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구호를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렸다.민선 8기 비전과 정책을 다듬고 본격적으로 시행해 수원시민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풍요롭게 하고자 했다. 수원시정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새빛 시리즈 정책을 만들고, 대규모 행사를 통해 시민의 삶을 즐겁게 만들었다.천지일보는 수원시 새빛 시리즈 정책과 축제 개최 등을 통한 시의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7일 힐튼 경주에서 열린 ‘2023년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녹색도시 우수사례 분야 우수 시·군상(산림청장상)을 받았다.녹색도시 우수사례는 산림청이 2007년부터 도시숲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평가·선정한다.올해 수원시가 신청한 화양로, 동말로의 배롱나무 테마 가로수길은 생태적 건강성,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유지관리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시·군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10년부터 총 7회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경기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 내 도심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손바닥정원이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해 수원에서는 더 특별한 정원들이 곳곳에 생겨났다. 이웃들이 함께 만들고 가꾸며 공동체가 공유하는 손바닥정원이다. 시민 손으로 만들고 시민 곁으로 다가간 손바닥정원이 수원 전역에서 힐링과 휴식의 거점이 되고 있다. 본지는 손바닥정원 조성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작은 정원 조성으로 이웃과 소통팔달산 아래에는 오래된 주택단지가 있다. 산자락과 이어지는 언덕 아래 골목마다 기와집과 양옥집이 제각각 다른 모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생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생태교통 수원 포럼’을 열었다.‘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교통 미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콘라드 오토 짐머만 전 이클레이 사무총장, 이마니 쿠말 이클레이 부사무총장, 박용남 지속가능도시 연구센터 소장, 국내·외 생태교통 전문가,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 10년 전 생태교통 행사에 주도적으로 역할을 했던 주요 인물들이 연사로 나섰다. 이 시장은 당시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서 행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0월 6일까지 행궁동 ‘행궁가게 가스트로 투어&체험 투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행궁가게 가스트로 투어&체험 투어는 행궁동만의 정서와 매력을 담고 있는 행궁가게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로컬 공방을 체험하며 행궁동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가스트로 투어와 체험 투어로 구성돼 있다.행궁가게 가스트로 투어는 배, 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Gastro)와 여행(Tour)이 합쳐진 말로 약 2시간 동안 행궁동을 거닐며 5곳 이상의 행궁가게에서 다양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점집이 즐비하고 낙후된 곳으로 꼽히던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변화가 일어났다. 행궁동 일대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변한 건 ‘생태교통 수원 2013’이 열린 이후였다. 지역 활성화로 이끈 행사는 기념행사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수원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설명회에서 ‘생태교통 수원 2013’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구도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의 표준이 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생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골목마켓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골목마켓은 행궁마을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지역성을 갖춘 먹거리, 특색있는 상품전시와 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통한 행궁동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지난해 11월 행궁마을 아랫마을인 공방거리를 시작으로 지난 4월에는 행리단길 일원에서 운영됐다. 9월에는 수원천변의 행궁동 건넛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지역주민, 상인회(행궁동 청년상인회)와 함께 오는 9월 2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일대에서 진행한 ‘태도, 도시’ 콜로키움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태도. 도시’는 로컬콘텐츠 지원사업의 교육 및 콜로키움 행사로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다가온 로컬에 대한 학습을 토대로 창의적 공동체를 향한 문화도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행정, 중간지원조직, 로컬브랜드, 기획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로컬콘텐츠 창제작 사업 협력 및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존공간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지난 11~13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에 7만 5000여명이 찾았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최다 관람객으로 지난해보다 2만명이 더 방문했다.2017년 시작돼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린 수원 문화재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밤거리를 거닐며 만끽하는 축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문화재 야행은 야경 관람, 공연, 역사 체험, 전시 등 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1일에는 일부 야외 프로그램 관람이 제한됐지만, 12~13일에는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한여름 더위로 각종 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수원시에서는 시민들이 주말 저녁을 무더위로 인한 짜증 대신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2023 수원 문화재 야행’과 ‘2023 수원발레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서는 11~13일 저녁 불야성을 이루고 18~20일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는 한여름 밤의 꿈 같은 발레축제를 즐길 수 있다.◆문화재 야행서 8가지 매력 선봬수원 문화재 야행은 11~13일 오후 6~11시까지 행궁동 일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이달부터 11월까지 공공한옥 화서사랑채에서 ‘2023년 화서사랑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수원화성 및 행궁동 일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통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한다.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이며, 오후 2시와 3시 1일 2회씩 진행한다. 9월 30일은 추석 연휴로 제외된다.개설강좌는 전통예술을 주제로 어린이 국악, 가야금, 해금, 소금, 민요장구, 시조창, 한국무용, 판소리, 피리 등 총 9개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