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누적 3678명으로 증가[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15일 남구 주점모임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됐다. 이 중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는 12명이다.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기존 확진자 가족 등 3652~3678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중 1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가족 간 확진됐다.남구 주점모임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증가했다.동구 자동차 정비업소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26명이 됐다.나머지 2명은 터키와
부산 주점 확진자 접촉 13명청소업체 6명 추가, 누적 52명[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는 부산 주점 관련 감염 등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울산지검 사회복무요원 1명이 확진돼 청사를 긴급 방역하는 등 소독을 실시했다.울산시는 11일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3503~3551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중 3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가족이다.이 중 13명은 부산·울산 주점 관련 모임 접촉자다. 이들은 지난 9일 부산소재 주점에서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이후 울산 지인들과
재양성 사례 111명으로 증가방역당국, 완치자 대상 재조사 해외유입 속 입국제한 강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주 100명 안팎을 유지하는 가운데 해외감염자와 재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완치 후 재양성 사례는 12일 0시 기준 총 111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 9일 74명에서 10일 91명, 11일 95명, 12일 111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30일까지만 해도 재확진 사례는 10여건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홍역 환자가 급증했다.지난 9일 질병관리본부가 남윤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홍역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홍역 환자는 2012년 2명, 지난해 107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370명으로 급증했다.특히 올해 상반기 홍역환자 370명 가운데 해외에서 감염돼 들어온 경우가 13명, 이들에게 전파된 경우가 306명으로 전체 홍역환자의 86.2%로 파악됐다.질병관리본부는 방학과 연휴 전에 예방접종 후 출국하도록 하고, 유학생이 국내 입학할 때는 반드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당부했다.홍역 환자 급증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