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업계에서 AI 기술 확산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들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완성하겠습니다.”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은 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에서 한층 진화한 AI 기능을 갖춘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비스포크 AI 제품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를 열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 주는 제품이다.특히 올해는 진화한 AI 기능과 대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28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4년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한종희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주요 경영진과 함께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을 포함해 202개 회원사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상생협력데이는 삼성과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협성회 정기총회, 우수 협력회사 포상 등이 진행되며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회장단 간 화합의 장
[천지일보 수원=김정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0일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미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고객 경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조직과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또 “올해는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AI 시
[천지일보 수원=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이번 삼성전자 주총 현장에서는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주 체험을 늘려 삼성전자의 주주친화 정책이 눈길을 끌었다.◆한종희 부회장 등 13명 경영진, 주주와 직접 소통 나서한 부회장과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 이날 올해 각 부문 사업 전략을 주주들에게 설명한 후 ‘주주와의 대화’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한 부회장과 경 사장
[천지일보 수원=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2~3년 안에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DS부문장 경계현 사장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DX부문장 사업 부문별 경영전략을 주주들에게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삼성전자는 모든 디바이스에 AI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고객에게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가 펼쳐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스마트폰·폴더블·액세서리·XR 등 갤럭시 전 제품에 AI 적용을 확대하고 ▲차세대 스크린 경험을
[천지일보 수원=김정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주주 중시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박스권에 갇힌 주가 관리 대책에 대한 주주들의 ‘송곳 질문’이 쏟아졌다.20일 주주들은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한 부회장에게 경쟁사인 SK하이닉스보다 주가가 낮다며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과 함께 구체적인 인수합병(M&A) 계획과 노조 파업 우려에 대한 대책도 따져 물었다.특히 한 주주는 “최근 SK하이닉스는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주가 흐름이 7만원대로 지지부진하다”고 추궁했다.이에 한 부회장은 “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0일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조직과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종희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 인사말을 통해 “삼성전자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미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고객 경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종희 부회장은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작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글로벌 톱5의 위상을 유지했습니다. 올해는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연간 9조 8000억원의 배당을 지급하겠습니다.”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한 부회장은 이날 의장 인사말을 통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914억 달러로 글로벌 톱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20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주주총회(주총)를 연다.이날 주총에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조혜경 한성대 AI응용학과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이 상정된다.신 전 위원장은 2013~2015년 제4대 금융위원장으로 활동한 인물로 현재는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조 교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이사(의장), 한국로봇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로봇 전문가다.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 480억원에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반도체 불황에 따른 실적 하락 여파로 삼성전자 임직원 연봉이 1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임직원 중 최고 연봉은 69억원을 받은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이다.13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 2000만원으로 전년(1억 3500만원) 대비 11.1% 감소했다. 4%대의 임금 인상 등에도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성과급이 대폭 줄어든 영향이다.삼성전자 현역 임원들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한 부회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