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뜨끈뜨끈한 군밤 굽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겨울 문화재 야행이 찾아온다.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내달 2일부터 3일간 순천 문화재 야행을 문화의 거리 및 매산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쌀쌀하게 변한 날씨에 맞춰 겨울에 어울릴 만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워진다. 군밤 굽기와 같은 체험이 대표적이다. 매산뜰에 뜨거운 숯불과 그릴을 설치하고 맛있는 밤으로 유명한 송광면에서 공수된 알밤을 직접 구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군밤 굽기 체험은 투어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40여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문화의 거리와 매산동에서 열어[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 대표 야간 문화 향유 프로그램인 ‘순천 문화재 야행’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와 근대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매산동(매곡동)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문화재 야행의 주제는 ‘승평지로 본 순천의 문화재’이다. 승평지는 조선 시대 이수광 순천부사가 순천지역과 관련된 자료들을 정리한 책이다. 책 내용 중 지역의 명승고적과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문화재 야행은 문화의 거리에서 옥천서원, 매산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행사‘순천의 맛’ 먹거리로 소개해[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맛에 반하고 멋에 취하다’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순천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로드 및 ‘마싯Day’를 운영해 매일 색다른 순천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국에서 공모받아 선정된 아트공예마켓과 정원마켓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순천에 맛에 반하다2018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주전부리 음식과 권역별 특화 음식을 선보인다. 미식 도시 순천을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 향동 문화의 거리에서 ‘향동 은행나무 아래로’ 축제가 오는 18일에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된다.‘지역주민과 나눔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예술마을축제’라는 주제로 향동통장협의회와 향동주민자치위원회, 문화의 거리 사랑상인회, 도시재생총괄주민협의체, 향동주민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해 추진된다. 향동 주민과 문화의 거리 상인들이 합심해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향동 은행나무 아래로’ 축제는 문화의 거리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큰
잊혀진 ‘정유재란’ 책을 통해 다시 알려[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장현필 작가의 작품 ‘왜교성을 품은 달빛청춘’과 관련해 10일 ‘제1회 정유재란 이야기 말하기 대회’가 순천 문화의 거리 한옥글방에서 열렸다.㈔정유재란 역사연구회 임동규 회장이 심사한 이날 대회는 지금까지 알려진 임진왜란과 달리 순천지역 선조의 국난극복 이야기를 다룬 ‘왜교성을 품은 달빛청춘’을 읽고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다.전남 광양여고 이유빈(3학년) 학생은 “하늘에 뜻을 따르며 사는 순천에서 지난 1597년 난세 중의 난세였던 조선에서 임진왜란은 백성을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는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은행나무 아래로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의 거리 사랑 상인회(회장 김정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문화의 거리 예술인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을 28만 시민에게 선보이고 문화의 거리 활성화 차원에서 준비됐다.예술품 전시는 문화의 거리에 있는 ‘디투 갤러리’에서 문화의 거리 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그림, 서예 및 예술품 등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오픈식은 8일 오후 5시 ‘디투 갤러리’에서 열렸다.또 9일 오후 2시부터 문화의 거리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작은도서관 평가’를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추진한 작은도서관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것이다.평가항목은 체계적 운영 및 재정자립도, 주민참여도, 도서관 서비스, 다양한 교육 등이다.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평가결과에 따라 13개 우수도서관에 대해 도서구입비와 도서관 개보수비 또는 비품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도서관 운영이 어려운 곳은 지원을 중단해나갈 방침이다.또 ‘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와 문화예술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승정)가 펼치는 아고라순천공연이 ‘뜨거운 여름, 아고라 순천에 푹 빠지다’라는 테마로 펼쳐진다.한옥글방의 테마는 ‘국악에 풍덩 빠지다’로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 국악팀과 동아리팀 공연은 물론 주소연 명창과 박복희 명창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여름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문화의 거리에서는 국악공연을, 조례호수공원에서는 성악공연을 만날 수 있다.이번 공연은 단순히 명창의 ‘소리’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소리, 가야금, 대금, 아쟁, 타악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조충훈 시장이 지난 17일 문화의 거리 내 한옥글방에서 ‘사랑상인회’와 특별한 만남을 마련했다.이날 조 시장은 ‘시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보겠다’는 의지로 다양한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순천동부종합복지관의 전통민속보전 실버농악단은 정원박람회 기간 시내일원에서 펼쳐질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총 80여 명으로 구성된 전통민속보전 실버농악단은 평소 전통 농악에 관심을 갖고 있던 복지관 어르신들로 평균 나이 73.5세다.실버농악단은 한국전통농악보존회 상쇠 명인 송기만 선생님 지휘아래 매일 3시간 이상 전통민속농악 소고와 농부가, 진도아리랑 등을 연습했다.농악단은 4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최종 리허설 후 오는 24일 시내 문화의 거리 내 한옥글방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순천시가 21일 문화의 거리 내에 시민이 운영하는 한방 카페 정(情)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한방 카페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문화의 거리에 있는 오래된 방앗간을 내부 리모델링한 것이라고 시는 전했다. 지역봉사단체인 희망누리 봉사단이 운영할 한방카페 정(情)은 ‘내 몸에 맞는 한방 차와 약이 되는 음식’을 테마로 순천대 한의학 연구소의 전문교육을 수료한 회원 20명이 직접 제조한 한방 차와 약선 음식 5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한약사 1명과 함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