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김민철 기자]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총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등록했다. 비례대표에 할당된 의석은 46개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인 6.6대 1보다는 낮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비례대표 후보 등록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35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국민의미래의 후보 1번은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 변호사, 2번은 탈북민 출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4·10 총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가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면접 심사를 시작한다.면접 대상은 공천 신청자 497명이며 심사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김가람 전 최고위원, 한지아·윤도현 비상대책위원 등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조배숙 전 의원,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민영삼 전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 등 호남 인사들도 비례대표 공천에 도전했다.‘사격황제’ 진종오 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530명이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공천을 신청했다.10일 국민의미래에 따르면 지난 4~9일 6일간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공천신청을 접수했으며 전날 밤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공천신청 접수 인원 중 남성은 331명으로 전체의 62.5%, 여성은 199명으로 37.5%를 차지했다.비례 공천 신청자 중에서는 ‘사격황제’ 진종오,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영입 인재도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국민의힘 김정식 전 청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미일 3국 북핵수석대표협의가 오늘(18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미국, 일본 북핵수석대표들은 이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북러 간 군사 협력 등 한반도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미일 3국이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이다.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는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정박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는 미국 북핵수석대표를 맡아오던 성 김 전 대북특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미일 외교당국이 14일 북한의 올해 첫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전화통화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정 박 미국 대북특별 부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3국 대표는 북한이 연초 서해 포병 사격을 감행한 데 이어 올해 첫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을 위협하고 있는 것을 규탄했다. 또한 북한의 불법적 도발과 위협이 역내 불안정의 근본 원인임을 이번 발사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조태용 현 국가안보실장(67)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는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68)를 각각 지명했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외교·안보 라인 인선안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장과 외교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내정되면서 김규현 전 국가정보원장 사퇴로 공석이던 국정원장 자리가 23일 만에 채워지게 됐다.조 실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14회 외시에 합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대규모 군사 장비 제공 등 북한·러시아의 군사 협력과 관련해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안정과 안보를 위협한다며 비판에 나섰다.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몇 주 동안 러시아에 컨테이너 1000개 이상 분량의 군사 장비와 군수품을 제공했다”고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러한 무기 반입은 위험하고 불안정하고 러시아의 잔인한 전쟁을 장기화해 인명 피해를 크게 늘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3일 미국, 일본 북핵 수석대표와 통화하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김 본부장은 이날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3자 유선 통화를 갖고 관련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3국 수석대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심각히 위협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또한 북한이 북러 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에 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북한의 추가 위성 발사 가능성과 관련해 한미 양국이 12일(현지시간) “북한이 도발로는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워싱턴 DC에서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미 양국은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한 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양국이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가기로 했다고 했다.협의 뒤 진행된 특파원 간담회에서 김 본부장은 “최근 북한이 국경을 재개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미일 3국의 북핵 수석대표가 29일 전화 협의를 통해 북한이 공개한 위성 발사 계획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북핵수석대표는 이날 3자 전화 협의에서 북한이 역내 평화를 위협하는 불법적 발사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어떤 발사도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불법 행위라며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또 북한이 끝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마약범죄를 엄단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가운데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사사대가 관련 범죄를 전담하기로 했다.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7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해외에 체류하며 외화를 벌어들이는 북한 해외 노동자들을 돌려보내라고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윤재옥의원이 선출됐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의 폭주를 민심의 힘으로 막아내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마약수사 서울경찰청 전담… 검찰과 협력 강화윤석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7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해외에 체류하며 외화를 벌어들이는 북한 해외 노동자들을 돌려보내라고 국제사회에 촉구했다.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서울에서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3자 협의를 열고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안보리 결의에 따라 북한 해외 노동자를 송환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세 나라 대표는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안보리 결의에 따라 각 국에 체류 중인 북한 노동자를 북한으로 송환할 의무를 갖고 있다며 이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7일 서울에 모여 한반도 정세 평가와 함께 북한의 기념일이 몰린 4월 북한의 도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만나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한다.이들은 조만간 북한 도발 수위가 고조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치권 안팎에선 북한의 대형 기념일과 명절이 집중된 4월 한반도 정세가 격화할 우려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일 3국 북핵수석대표가 6일 서울에서 만나 양자 연쇄 회동을 갖는다.먼저 이날 오전에는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만나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했다.두 대표는 북한의 전례 없는 도발 퍼레이드에 따른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북한의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또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오후에는 김건 본부장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미, 한일 북핵수석대표가 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대면 협의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북핵수석대표들은 한반도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도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한미,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김 본부장은 양측과의 협의에서 조만간 북한 도발 수위가 고조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논의할 방침이다.4월은 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일 3국의 북핵 수석대표가 오는 7일 서울에서 만나 북한 핵‧미사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3국 수석대표 간 대면 협의는 지난해 12월 이후 약 4개월만안데, 특히 이달은 북한이 대형 기념일 등 정치행사를 계기로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이 다분한 상황에서 북핵‧미사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라 주목된다.◆외교부 “한미일, 엄중한 정세평가 공유”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한 뒤, “3국 수석대표는 이번 회담에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따른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들이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갖고, 이날 북한의 ICBM 추정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3국 수석대표들은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의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심각한 도발이라고 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유선협의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의 ‘도발 일상화’ 전술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긴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통화했다. 이들은 북한이 지난 1월 5일부터 미사일 도발을 거듭해오고 올해 마지막까지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에 대해 규탄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어떠한 도발도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국과 미국의 북핵 수석대표들이 23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도발과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한미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를 통해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북한의 도발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한반도뿐 아니라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굳건한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도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주인도네시아 미국대사관에서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 대표 협의를 가졌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북한이 올 한해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을 감행해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규탄하고, 그 어떤 도발에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국제사회의 목표는 확고부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