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승찬)가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영등포역 광장에서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은 대국민 철도안전·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해 철도이용객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사고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수도권서부본부는 매년 4월과 9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에 전 소속에서 안전캠페인을 시행해 오고 있다.'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 캠페인은 봄철 철도이용량 증가에 대비해 ‘에스컬레이터 함께서기’ 등 고객이용시설 안전이용과 자살예방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등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부산시와 손잡았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공동선언은 문체부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체부·광주시·부산시·서울시 등 4개 기관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홍보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 가을 광주와 부산, 서울을 잇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선보인다. 행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기반도 마련한다.◆미술 행사 유기적으로 연결22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광주시, 부산시, 서울시와 함께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대한민국 미술축제는 9월 광주와 부산,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미술 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 홍보해 전국을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올해 광주비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8일 오전 9시 25분께 서울역 경부선 승강장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이던 KTX-산천 열차와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차량인 무궁화호는 열차 1개 호차의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했다. 부딛힌 KTX-산천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 287명은 환승 조처됐다.한국철도공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승찬)가 17~18일 지역사회 내 사회적약자 200명을 대상으로 ‘KTX타고 떠나는 순천탐방 열차여행’ 해피트레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평소 열차를 접하기 힘들었던 지역사회 사회적약자들과 시립서북병원에서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시행하는 고령의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17~18일 각 100명의 수혜자들은 영등포역에서 환송행사를 진행하고 광명역으로 이동해 4월에 스무살을 맞이한 KTX 고속열차를 탑승해 순천역으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오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코레일)와 연계해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를 운영한다.이번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장날이 열리는 화성시 전통시장과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 방문을 비롯해 흥미로운 관광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방문하는 전통시장은 사강시장, 발안시장, 조암시장, 남양시장 등으로 매월 상이하며, 자세한 여행 일정은 코레일 여행상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일정에 따라 열차 탑승역은 서울역 또는 대전역으로 달라지며, 열차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왕~당진역 사이 선로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해 상행선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한국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57분쯤 전철 1호선 의왕역과 당정역 사이 선로 구간에서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개 선로가 통행이 불가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화서역과 당정역에서는 무정차 통과하는 중이다. 사고 수습이 완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철도당국 관계자는 “상행선 전동열차와 선로에 무단 진입한 사람 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승찬)가 지난 5일 제 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철도박물관에서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철도박물관의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모습을 찾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안전한 관람시설을 위해 기존에 심어둔 나무와 꽃을 정리하고 친환경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철도박물관 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오후 5시에 마무리 됐으며 ▲작업원 사전교육 ▲작업설명 ▲환경 조성(옥향 30주·회양목 300M 등 조형 전지 작업 및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철도안전 정보종합관리시스템의 철도건널목 사고 통계 및 운행기록분석시스템(e-TAS) 데이터를 활용해 철도건널목 집중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 결과 2023년 사고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69.2%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교통안전공단은 최근 10년간 철도건널목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사고 다발 기간(3월, 6월, 7월) 및 지역(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남도)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 교육시설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및 대국민 철도 안전 홍보를 강화했다.또한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이팝나무꽃 개화 시기에 맞춰 팔복동 철길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 개방키로 했다.전주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이팝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팔복동 팔복예술공장 주변 북전주선 산업철도 약 630m 구간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개방하는 내용이 포함된 ‘전주시·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전주가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철도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인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를 운영한다.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관광프로그램은 열차를 이용해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단체 관광객에게 여행용 차량비용 지원, 아산페이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4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 상품은 ▲현충사 ▲그린타워 전망대 ▲신정호 수변공원 ▲복합문화 공간 모나밸리 탐방 코스로 구성돼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1일 KTX광명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와 공사가 KTX광명역을 기반으로 한 철도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이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해 철도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박승원 시장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명역세권이 새롭게 도약할 준비가 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박진홍)가 1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청량리역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국민행복 기여 및 참여행사를 조성키 위해 기념품 증정·감사인사 시행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청량리역의 1일 이용객은 KTX 이용객 15만명·일반열차 5만 5000명 등 총 7만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서울 동북부 지역의 교통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박진홍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장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고객이 철도 이용에 불편이 없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최고 시속 320㎞의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이 1일 공개됐다.이날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KTX-청룡을 공개했다.KTX-청룡은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다. 지난 2010년 도입된 ‘KTX-산천(최고 시속 300㎞)’보다 약 7% 더 빠르다. KTX-청룡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300㎞에 도달하는 시간은 3분 32초로, KTX-산천(5분 16초)보다 1분 44초 단축됐다.KTX-청룡은 5월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투입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10분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우송대학교 글로벌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발주처 공무원(9개국 32명)을 초청해 네트워킹 행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글로벌철도연수과정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철도시장 진출 지원사업으로 매년 30여명의 해외 발주처 공무원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철도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철도공단은 연수생들을 대전 본사에 초청해 K-철도의 발전사와 성과를 소개하고 K-철도 기술이 전시된 홍보관을 관람하며 한국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철도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시설의 전 생애주기 이력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 개통행사를 25일 공단 본사(대전 동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의 구축 경과 및 소개·양 기관 부기관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은 철도공단과 철도공사 간 이원화돼 관리되던 철도시설 정보관리체계의 통합을 위해 시설관리자인 철도공단과 유지보수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김정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의왕을 자신의 총선 1호 공약인 ‘미래 그린 모빌리티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이 의원은 25일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그룹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 모빌리티)본부 및 현대로템 고속차량개발팀 책임연구원,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 박찬배 한국교통대학 교수 등 ICD 일대 모빌리티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창수·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승찬)가 사고장애 등 비상상황 시 역사 내 혼잡도 완화를 위한 고객대응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본 훈련은 ‘수색역 전차선 단전으로 인한 열차 출고 지연으로 영등포역 맞이방 혼잡도 증가’ 상황을 가정했으며 수도권서부본부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혼잡도 완화를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영등포역과 수도권서부본부는 초기대응팀과 고객대응팀을 가동해 역사 내 안전요원 배치·안내방송 시행 및 승차고객 맞이방 대기 후 열차시간에 맞게 승강장으로 유도안내를 시행해 혼잡도가 가중되지 않도록 지원했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의회가 제301회 임시회에서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의 주요현안사항 시정질문을 펼쳤다.이번 시정질문에는 한근수, 김동훈, 정현미, 원주영, 한송연, 박경원, 김상수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나서 시의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한근수 의원은 ▲호평동‧평내동 주민복합커뮤니티 시설과 관련,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협소한 행정복지센터와, 부족한 주차공간 등을 지적했다.이를 해소할 호평‧평내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조성의 추진을 요청한 바 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30개 철도역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점적으로 점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8일까지 한국철도공사 함평역을 시작으로 철도공사·서울·서부산·서대구교통공사 등 4개 기관 130개역의 ‘2024년도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 편의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평가(철도역사평가)는 전국철도 역사를 대상으로 불안전 요소를 제거하고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이용객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공단이 위탁 수행하고 있다.철도역사평가는 철도역사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