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녕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박상웅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웅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성낙인 창녕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총 17명이 참석해 정부 예산 확보·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부곡하와이 매각·개발 추진, 권역별 파크골장 조성,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우포 자연생태문화공원 조성, 영남일반산업단지 조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대상 수상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새벽팜이 정읍에 터를 잡는다.정읍시는 26일 시청에서 ㈜새벽팜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김의병 ㈜새벽팜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새벽팜은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내 7318.8㎡(2214평) 부지에 35억을 투자해 20여명을 채용하고 오는 2025년 제품 생산을 목표로 올해 생산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다.㈜새벽팜은 ‘참매실 새벽김치’ ‘참매실 묵은지’ ‘짠지네 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인터넷 TV(IPTV) 서비스인 ‘U+tv’와 모바일 IPTV인 ‘U+모바일tv’를 통해 파라마운트가 공급하고 있는 미국 방송사 CBS의 인기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CBS는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로 2000년대부터 ‘CSI: 과학수사대’를 비롯해 ‘FBI’ ‘NCIS’ 등 범죄수사물 작품을 꾸준히 선보인 바 있다.이번에 독점 제공하는 CBS 오리지널 콘텐츠는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새로 선보이는 전미 시청률 1위의 범죄 과학수사 드라마 ‘CSI: 베가스’ ▲에미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17일 새얼아침대화에서 ‘인천, 하와이, 인하 70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조명우 총장은 이날 오전 7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42회 새얼아침대화’에 나와 인하대학교의 70년 역사와 인천·하와이와의 깊은 연관성에 대해 설명했다.조 총장은 강연에서 “인하대학교의 태동이 하와이 이민에서부터 시작했다. 1902년 12월 22일 한국인 노동 이민자 121명이 인천 제물포항에서 하와이 호놀룰루로 향하는 배에 올랐는데 이는 우리나라
[천지일보=방은 기자] 하와이 카우아이섬에 폭우가 내려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마우이섬과 오아후섬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중국 지방 기층 은행들이 저축 유치를 목적으로 ‘고금리 경쟁’에 나서자 당국이 칼을 빼 들었다. 중국 경제 정책의 실권을 쥔 것으로 평가받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자국 부동산시장 침체 해소를 위해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대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과 부진한 경기 회복 등으로 유럽 일부 국가와 중국이 다시 가까워지고 있다. 이란의 미사일과 무인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이 감자칩으로 구현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일반 감자칩 대비 10%가량 두꺼운 두께(1.4㎜)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이 극대화됐다.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해 개발한
미중 정상은 2일 오전(미국 동부시간) 전화 통화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 진전 방안, 대만해협 평화·안정 등 현안을 논의했다.백악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외교 당국간 사전 조율을 거쳐 이날 전화 협의를 가졌다.이는 경쟁을 책임 있게 관리하고, 예기치 않은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개방된 소통 채널을 유지하자는 작년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전날 사전 브리핑에서 밝혔다.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이번 통화는 작년 11월15일 샌프란시스코 근교에서 두 정상이 대면 회담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2일 임시정부 요인(임정요인) 고(故) 이희경 선생의 외손자에게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독립유공자 고(故) 이희경 선생은 평안남도 순천 출신으로 1915년 하와이에서 병원을 개설하고 애국동지들을 도와 광복운동을 계획했다.1920년 초대 군무위원장으로 선출, 1921년 4월 모스크바에 파견돼 독립운동자금 확보와 외교활동에 주력했으며, 그해 5월 임시정부 외무차장 겸 외무총장 대리로 임명됐다.1935년 10월 귀국하던 중 일본에 체포돼
[천지일보=김도은 기자] 대한민국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의 품질 및 위생 안전 분야를 책임지는 전문기관들이 호남권역 중소 김치제조업체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과 함께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역의 김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광주김치타운 다목적홀에서 합동 간담회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김치류 품질의 위생·안전 확보를 통한 국내 소비 활성화는 물론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주식약청이 운
[천지일보=김도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김치연)가 중소 김치제조업체 ㈜새벽팜이 김치를 미국 하와이로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치연에 따르면 수출 준비에 애로를 겪는 중소 김치제조업체 ㈜새벽팜에 연구소가 축적한 과학기술을 적용하고 플랫폼 기반의 전문 컨설팅으로 밀착 지원해 미국 하와이로 배추김치, 갓김치, 총각김치 등 1t을 수출했다.㈜새벽팜은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김치제조업체로 자사 브랜드인 ‘참매실 새벽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오는 22일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 불리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어번 아일랜드는 체온 유지를 위해 최고 32~34˚C로 운영되는 온수풀을 비롯해 온열선이 설치된 선베드와 히팅존(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초봄에도 따뜻한 야외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숲속에 둘러싸인 듯 자연 속에 위치한 어번 아일랜드는 다채로운 계절의 색으로 물드는 남산을 조망할 수 있어 선베드에 누워 숲멍(숲을 보며 멍하게 있는 상태), 하늘멍(하늘을 보며 멍하게 있는 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연인 사이임을 직접 인정했다. 이와 함께 류준열이 옛 연인 혜리와 헤어진 뒤 한소희와 알게 됐다며 이른바 ‘환승 연애’ 의혹을 부인했다.한소희는 16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가는 사이는 맞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어 “서로 마음을 주고받은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었고, 그분과의 결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됐으며 결별 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은 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류준열의 소속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배우 류준열과 ‘언팔(unfollow)’했다. ‘언팔’한 시점은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열애설이 제기된 직후다.혜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자수가 보이는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 글을 올렸다.이후 류준열과 팔로우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혜리는 지난해 11월 류준열과 7년 연애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팔로우 관계를 유지해 왔다.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목격담이 퍼졌다.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류준열(37)과 한소희(29)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SNS 등을 통해 하외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목격담이 등장한 것.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15일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개인 여행”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양해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갔다”며 “그 이상은 모르는 부분이다. 사생활이니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
천지일보가 독자참여코너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연재합니다. 낱말 퀴즈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저자로 잘 알려진 김수웅 선생이 직접 출제한 퀴즈가 격주로 게재됩니다. 퀴즈에 응모하는 독자 중 5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형과 아우 사이. 兄弟之間의 우애가 보통이 아니다고 소문이 나있는 행복한 가정3. 이만하고 저만함. 자식 대학입학 때문에 걱정이 ~이 아니다고 한숨짓는 부모님6. 어떤 재화를 일정한 가격으로 사려고 하는 욕구. ~가 늘면 공급 물량을 확대하죠8. 남편을 예스럽게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건국전쟁에서 가장 크게 배운 점은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로, 한반도에서 70년 동안 전쟁이 없었다는 것이다.한미상호방위조약은 1953년 체결됐다. 1953년 이후 한반도에서 70년간 전쟁이 없어지고, 한국이 5천년 역사중에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됐다.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해방시킨 것이다.우리는 역사를 정확히 보고 배워야 한다. 건국전쟁은 진실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로 110만명을 돌파했다.첫째 우리 정치지도자들은 한미상호방호조약을 잘 지켜야 한다. 이승만 대통령의 가장 큰 치적이 1
미국 텍사스주 산불이 서울 면적의 7배 이상을 태우는 막대한 피해를 낸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해 이 같은 초대형 산불이 앞으로 더 자주, 더 심하게 일어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온다.3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텍사스 서북부 팬핸들 지역에서 발생한 '스모크하우스 크리크' 산불로 불탄 면적은 약 1천681제곱마일(약 4천354㎢)로 집계됐다.이는 서울 면적(약 605㎢)의 7배가 넘는 규모로, 텍사스주 역사상 최대 규모 화재로 기록됐다.텍사스 산림청의 화재 전문가 루크 캔클러츠는 이번 산불이 나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 최대의 방위산업 시장인 미국에서 소형 다목적무인차량 시장에 도전한다. 최첨단 기술로 미래 전장에 대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무인 소프트웨어 회사인 앤듀릴 인더스트리즈 등과 함께 미 육군의 소형 다목적무인차량 2차 사업(S-MET Inc. Ⅱ)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앤듀릴이 주도하는 S-MET 사업 컨소시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무인차량 전문 개발업체인 포테라도 참여한다.앤듀릴은 오큘러스 VR의 창업자인 파머 럭키가 지난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1775년 미국 독립전쟁 당시 자유의 투사 패트릭 헨리(Patrick Henry)는 선언문을 통해 이같이 호소했다.조지 워싱턴이 지휘하는 미국 독립군은 5만여명이 희생하여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했다. 훈련이 잘된 영국군이 죽음을 각오하고 싸운 미국 독립군을 이기지 못한 것이다. 영국군도 기록을 보면 4만여명이 전사하거나 혹은 질병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했다.인간의 삶에서 ‘자유’는 생명처럼 소중하다. 인간이 자유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돌문화공원 내에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UNESCO)가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설립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다며 이에 따라 연내에 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오는 23일 한국정부 대표로는 서명 위임을 받은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사가, 유네스코 측에서는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사무총장이 협정에 서명한다. 서명 후 양측은 협정의 발효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