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이 29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한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앤서니 킴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김봉만 한경협 상무. (제공: 한국경제인협회)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재계 총수 가운데 작년 연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총수 연봉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주사에서 106억 44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72억 9400만원, CJ ENM에서 41억 9900만원을 받는 등 총 221억 3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218억 6100만원) 대비 1.3% 증가한 수준이다. 이재현 회장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40년 인연’을 맺고 있는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국제 경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8일) 저녁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회장과 2시간 넘게 만찬을 하며 글로벌 경제 및 외교 현안,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자유 시장경제와 한미동맹 등을 모색하는 국내 포럼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만찬에는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미국 헤리티지재단과 손을 잡고 ‘자유’의 가치 확산에 나섰다. 헤리티지재단은 자유시장, 작은 정부, 튼튼한 안보 등 보수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1973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TTCSP의 글로벌 싱크탱크 순위 8위(2019년)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경련은 9일 헤리티지재단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22 서울 프리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전 UN(국제연합) 사무총장, 박대출 국회 자유경제포럼 대표의원(
국제 정세 전반에 대해 의견 나눠[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오후 에드윈 퓰너 미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하며 글로벌 정세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2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3월 마이크 펜스 미 전(前) 부통령을 만난데 이어 이번에 퓰너 회장을 만나며 그동안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의 복합화에 대한 과제와 전망을 모색하는 국내 콘퍼런스 참가를 위해 방한한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통합위원회 주최로 27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과 만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또 하나된 대한민국으로 뭉칠 수 있도록 각계에서 노력해 주신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오전 주한 프랑스 대사를 접견 뒤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오후에는 에드윈 퓰너 美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접견하고 클라우스 슈밥
오늘의 기업·산업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그룹 전 멤버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로 펼친 ‘생명나눔 온(溫)택트’ 헌혈 캠페인이 일반 시민들의 열띤 호응까지 보태지며 헌혈자 5000명을 돌파한 뒤 2개월여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효성중공업과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의 NFT를 발행하고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코로나 극복 ‘SK 헌혈 캠페인’ 시민들도 함께 팔 걷었다SK그룹 전 멤버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로 펼친 ‘생명나눔 온
총자산 288배, 매출 60배로 증가방역상황 고려해 행사없이 조용히‘신용과 의리’… 한화 도약의 핵심[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취임 40주년을 맞아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가자”고 1일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한화그룹 뉴스룸을 통해 “40년간 이룬 한화의 성장과 혁신은 한화가족 모두가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한화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등 상황이 엄중한 만큼 특별한 행사 없이 오는 2일 아침 사내 방송으로 기념식을 대신한다는 계획이다.한화그룹은 김
80년대부터 이어온 40년 친분으로한·미 공존과 번영 방안 등 의견 나눠[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30일 저녁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코로나19 이후의 한미동맹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국내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2시간 넘게 진행된 이 날 만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에드윈 퓰너 회장은 코로나 이후의 한·미 공존과 번영, 한·미 우호 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
美서 제2회 ‘SK의 밤’ 행사 개최“적응법 찾아내야…30년 갈 것”“3년간 100억 달러 미국에 투자”사회적 가치·파트너십 확대 강조[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제가 SK 회장을 맡은 지 20년이 되는데 이런 종류의 지정학적 위기는 처음 맞는 것 같습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SK하이닉스 지사에서 열린 ‘SK의 밤’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까지 지정학이 비즈니스를 흔들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그런 정도쯤으로는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미·중 무역전쟁, 한·일 경제전쟁,
美 워싱턴 D.C.서 열린 ‘SK의 밤’ 행사 참석사업성과 소개 및 사업 확대의 필요성 강조행사 前 미국 내 정·재계 인사와 잇따라 면담[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북미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확인된 SK의 경쟁력을 알리는 등 SK 세일즈에 적극 나섰다.2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28일(현지시간) 저녁 워싱턴 D.C.에 있는 SK하이닉스 지사에서 열린 ‘SK Night(SK의 밤)’ 행사에 참석, 미국 내 재계, 정∙관계, 학계 등 현지 인사들을 대상으로
바이오·배터리·화학 사업 잇단 가시적 성과워싱턴에서 현지 대표 만나 사업 현황 청취올 들어 11번째 해외출장… 이달에만 4번째[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북미 사업 점검을 위해 27일 미국으로 출국했다.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SK USA, SK E&P, SK종합화학 아메리카, SK바이오팜 연구개발(R&D)센터 등 SK 현지법인 대표들로부터 사업 및 투자현황과 내년도 경영계획을 보고받는 등 현지 사업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최 회장은 이번 워싱턴 방문 중에
한미 동맹과 양국간 경제협력 관련 다양한 의견 교환[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만찬을 함께하며 양국 현안 등을 논의했다.1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회장과 2시간 넘게 만찬을 함께하며 한∙미 동맹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이와 관련된 주변국 정세, 미∙중 무역전쟁과 한미 FTA 개정 등 정치, 경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이 북한을 국제사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적 성공 개최의 중요성 강조한미FTA 재협상, 세이프가드 등 주요 경제현안 논의[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김 회장과 퓰너 회장은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미국의 경제∙정치∙외교정책의 변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최근 남북 간 화해 분위기 조성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간 외
“美에 전술핵 배치 의지 전달”제윤경 “한반도 전쟁을 촉발”洪, 파키스탄식 핵개발 시사[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여야가 17일 자유한국당 북핵위기대응특위의 방미 결과와 관련해 각기 다른 결과를 내놓으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한국당 북핵특위는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엘리엇 강 차관보 대행,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원회 등의 미국 행정부 및 의회의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한국의 안보위기상황과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이들은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해 엘리엇 강 국무부 차관보 대행이 렉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Jr.) 미국 헤리티지 재단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10일 밝혔다.김승연 회장은 에드윈 퓰너 회장의 방문으로 이뤄진 이번 환담에서 한·미간 경제현안 및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 19대 한국대통령선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동북아 인식과 굳건한 한미 동맹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김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트럼프 출범 이후 새롭게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Jr.)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이사장(前 헤리티지재단 총재)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한∙미간 경제현안 및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민간외교 시간을 가졌다.이날 면담에서 김승연 회장은 파리기후협약 이후 세계 각국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미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Jr.) 미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전 재단총재)을 만나 한미간 경제현안 및 그룹의 주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4일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한화빌딩에서 에드윈 퓰너 회장을 만나 한미간 경제현안 및 미국대선 전망, 한반도 상황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그룹의 주력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민간외교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최근 방한한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 전 총재의 방문으로 환담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미국 헤리티 재단의 에드윈 퓰너 이사장은 내년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와는 상관없이 한미관계는 좋은 상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퓰너 이사장은 13일(현지시각)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바마 행정부의 중요한 업적 중 하나는 오바마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이 매우 긴밀한 관계를 구축한 것”이라며 “내년 경선에 나서는 미국 공화당 7명 후보들도 한미관계를 긴밀하게 가져야 한다는 데 동일한 의식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어떤 후보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