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풀무원이 ㈜풀무원을 포함한 계열사 임원 5명에 대한 직급 승진 인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풀무원은 내년 창사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NO. 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해 기술 경영과 DX(디지털전환) 경영, ESG 경영, 식물성지향 R&D 등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발탁, 내년 1월 1일자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은 임원 직급 승진 인사 명단이다.◆㈜풀무원▲박광순(朴廣淳) 통합운영FU 대표▲김성훈(金成勳) 디지털혁신실장▲도경업(都景業) 이사회사무국장▲강창수(姜昌秀) 풀무원기술원 Glob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대표 화학사인 롯데케미칼과 ESG선도 식품기업인 풀무원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패키지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오후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에서 롯데케미칼 황민재 종합기술원장과 풀무원 R&D센터 이상윤 원장이 참석하여,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탄소 중립 실현과 ESG 경영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화학적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식품 포장 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친환경 패키지 제품 개발 협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7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뚜기 ‘지중해산 토마토 하이라이스’ 출시 ㈜오뚜기가 기본 하이라이스에 맛있게 익은 지중해산 토마토를 더해 감칠맛을 살린 ‘지중해산 토마토 하이라이스’를 출시했다. 지중해산 토마토 하이라이스는 진하고 부드러운 데미글라스 소스에 새콤하고 감칠맛 나는 지중해산 완숙 토마토가 사용돼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식물성 유지가 사용돼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바질, 로즈마리, 월계수잎 등 허브믹스가 더해져 은은한 허브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건강을 편리하고 즐겁게 관리식음료업계, 잇따른 제품 출시[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의 시작과 함께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헬시 플레저는 건강도 편리하고 즐겁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2022년 유통업계를 관통할 트렌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헬시 플레저 트렌드는 장기화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자기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MZ세대 증가가 맞물리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이 일상으로 자리 잡으며 건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풀무원녹즙이 여름철을 대비해 클렌즈 프로그램 ‘디워밍업’을 3일 구성 패키지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디워밍업은 칼로리 조절을 시작하기 전 채소와 과일, 곡물의 영양 밸런스로 가볍고 건강한 하루를 돕는 클렌즈 프로그램이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클렌즈랩 주스 3종(레드, 그린, 옐로우)’에 고칼슘 곡물의 영양을 담은 ‘핸디밀 아몬드&퀴노아’ 제품이 추가로 구성됐다.‘클렌즈랩 주스 3종(레드, 옐로우, 그린)’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채소와 과일을 담아 만들었다. 레드에는 레트비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가홀푸드(올가)가 식물에서 유래한 원료로 만든 소스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최근 건강, 환경, 윤리적 가치를 생각한 소비가 늘고 비건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춘 것이다.출시된 소스 2종인 ‘고소하고 깔끔한 베지 마요(300g, 4900원)’와 ‘달콤하고 깔끔한 베지 머스타드(320g, 4900원)’는 보통 소스에서 베이스로 사용되는 동물성 원료인 계란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올가는 계란을 식물성 원료인 분리대두단백과 유화 전분으로 대체했다. 또한 땅콩, 아몬드, 대두분말 등의 식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시공한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BEMS 설치확인 인증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공공건축물의 BEMS설치 의무화 규정에 맞춰 지난 2017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현황, 설비성능분석, 예측 및 제어 기능 등을 평가하고 수준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1등급 획득을 위해서는 시공사의 고도화된 에너지 계측, 제어, 관리, 운영 기술이 필요하다.풀무원기술원은 지난 2019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풀무원이 바이오 유래 원료 바이오 페트로 만든 친환경 샐러드 용기를 개발해 사용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바이오 페트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샐러드 용기는 풀무원 계열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샐러드 제품에 적용된다. 한국인의 1인당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은 2020년 기준 146㎏에 달하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는 미국(100.2㎏), 중국(72.6㎏), 일본(71.5㎏)을 큰 폭으로 앞서는 수치다.풀무원은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건강 도시락인 ‘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풀무원이 국내 최초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2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1호 제품 ‘PGA플러스 칼슘연두부’와 2호 ‘발효홍국나또’를 내년 1월 출시한다.풀무원은 식약처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로 보지 아니하는 식품 등의 기능성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해당 제품들을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의 ‘식품 등의 기능성 표시·광고 관련 자료 공개’ 코너에 국내 최초 등록했다.칼슘연두부는 풀무원기술원이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을 포함해 자체 연구 개발했다. 패키지 앞면에 ‘본 제품에는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풀무원이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기후 특성에 영향을 받지 않고 발효실 내 온도 편차를 줄여 나또 품질을 높이는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특허명은 ‘온도 편차가 저감된 발효실의 설계(등록번호 10-2098206)’로 풀무원이 나또로 취득한 최초의 특허다.‘온도 편차가 저감된 발효실의 설계’를 통해 완성된 CAS 발효실(Controlled Air-Stream Fermentation Room)에는 기류를 사각지대까지 보내는 벽간섭 장치(3단)·출입문 벽체 단차를 줄여 와류를 해소키 위한 스크린 도어가 설치됐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풀무원이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미국 세포배양 해산물 제조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사업에 나섰다. 풀무원은 어류 세포를 배양해 해산물을 생산하는 혁신식품기업 블루날루(BlueNalu)와 세포배양 해산물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세포배양 해산물은 어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생물반응기(bioreactor)를 통해 배양한 후 3D프린팅 과정을 거쳐 용도에 맞는 형태의 식품으로 만들어진다.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최초로 세포배양 해산물 제조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풀무원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풀무원은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단독부지에 신축한 풀무원기술원이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풀무원기술원이 받은 LEED 골드는 LEED 신축건물 인증 가운데 가장 최신 버전인 V4에서 플래티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풀무원의 LEED 골드 획득은 대한민국 식품연구소 최초이자 비식품분야를 포함해 국내 R&D센터가 취득한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한다.L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