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악취 민원과 침출수로 인한 문제’ 제기군산시 “민원 발생 시 베일 재작업 등 즉시 조치할 것”[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지난 2일부터 폐자원에너지화시설(소각장) 가동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하루 배출되는 쓰레기양에 비해 소각처리능력이 부족하다”는 등 문제가 제기됐다.지난달 5일 ‘군산시의회 제235회 임시회’에서 한안길 시의원은 폐자원에너지화시설의 향후 발생 될 문제를 언급하며 준공될 시설과 계약서 상의 문제점, 운영 상의 미비점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본지는 한 의원이 제시한 문제점
불에 타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로 배출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는 ‘종량제 마대’로 배출[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시민들이 배출하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2일부터 시 폐자원에너지화시설(소각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이날 밝혔다.군산시에 따르면, 폐자원에너지화시설사업 시설은 소각시설과 재활용 선별시설이 있다. 소각시설은 고효율 복합식과 연속 연소식 스토커 방식의 최첨단 시설로 1일 220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재활용시설은 최첨단 자동선별기 등을 설치해 재활용 선별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였으며 1일 20
한안길·서동완 의원, 5분 자유 발언[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가 5일 제235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지난달 2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2021년도 첫 업무보고 및 제1회 추가경정(추경)예산안에 대한 사업검토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시의회는 당초 본예산 1조 4128억 2700만 원보다 11억 4500만 원(0.1%)이 증액한 1조 4139억 7200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2021년도 내부유보금과 국도비 보조금 재원을 활용해 증액
지해춘 예결위위원장 “시민 입장에서 검토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가 지난 28일 제235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상임위별로 검토과정을 거쳐 제1회 추경예산안을 1조 4139억 7200만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4128억 2700만원보다 11억 4500만원(0.08%)을 증액했으며 올해 내부유보금과 국도비 보조금 재원을 활용해 편성했다. 세입 예산은 법인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2억 2200만원, 농어촌버스재정지원금 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