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5일(현지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5 N’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다.현대차는 N브랜드 중국 진출 1년을 맞이해 현대차의 앞서가는 전동화 기술력을 상징하는 아이오닉 5 N을 중국에 공개하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1~2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가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이 기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는 184만 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업체별로 보면 중국 BYD(비야디)가 지난 1~2월 29만 9000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8.5% 감소한 수치다. BYD는 경형 전기차 판매량에서 호조를 보였으며, 다양한 세그먼트와 서브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5일까지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와 함께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팝업을 열고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스페셜 에디션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모델을 전시·판매한다.이 모델은 전세계에 150대, 국내에는 단 20대만 들어온 한정 모델로 가격은 5억 9000만원에 달한다.패션업계의 ‘오뜨 꾸뛰르(소수의 상류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K9’을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The 2024 K9은 내·외장 디자인을 한층 고급화하고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이번 K9의 외장에 수평형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을 새롭게 적용하고 신규 내·외장 색상을 도입해 플래그십 이미지를 더욱 높였다.The 2024 K9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페블 그레이’를 포함해 총 5종으로 운영되며 내장 색상은 ‘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더 기아 K4’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투싼’을 공개하고 북미 시장 출시를 알렸다.28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뉴욕 오토쇼에서 기아는 K4를 포함해 EV6, EV9, 텔루라이드 등 21대를 전시하고, 현대차는 신형 투싼과 싼타크루즈, 아이오닉 6 등 26대를 선보여 총 47대를 전시한다.기아가 공개한 신형 준중형 세단 K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진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3년여 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 5’를 4일 출시했다. 가격은 동결하고 배터리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 및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아이오닉 5는 84.0㎾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2WD 모델 기준)가 458㎞에서 485㎞로 늘어났다.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늘렸음에도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50㎾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이 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까지 충전할 수 있다.특히 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근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에서 볼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스타필드 수원 팝업스토어는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설 연휴를 포함한 오는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특히 현장에는 4000만원대의 전기 SUV인 볼보 ‘EX30’과 함께 볼보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S90’ 차량이 특별 전시된다.EX30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겨냥하기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전기 SUV로 ▲새로운 패밀리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차세대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최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기아 텔루라이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2024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4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고급차 ▲최고의 가족용 차 ▲최고의 SUV ▲최고의 픽업트럭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현대차그룹은 이 중 3개 부문에 선정됐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4 코나’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2024 코나는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또한 현대차는 모던 트림에 2열 에어벤트,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기본화하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1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총 12개 부문 중 7개 부문 수상하고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도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8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11세대 신형 E 클래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벤츠코리아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 한국 최초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신형 E 클래스를 선보였다.이번 더 뉴 E 클래스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과 3세대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이 특징이다. 또한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자랑한다.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3년 만에 부분변경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6일 출시했다. 신형 투싼은 완성도 높인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성 등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만들었다.전면부는 각진 형상으로 다듬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강인한 느낌을 전달하며, 후면부의 범퍼 몰딩과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는 가로 방향으로 확대 적용돼 차량이 넓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실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EX30의 출시는 내년 상반기 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약 2000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국내 수요에 따라 추가 물량을 확보해 고객들이 불편하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가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볼보 EX30 공개 미디어 행사’에서 EX30의 국내 출고 시점과 판매 목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EX30은 상품 경쟁력과 안전사양,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볼보차가 가고자 하는 전동화의 방향을 이끌 것”이라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톤(t)급 소형 트럭인 현대차 포터와 기아 봉고에 경유(디젤) 엔진을 떼고 LPG 엔진을 달았다. 내년부터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 시행으로 디젤 트럭 판매가 어려워진 가운데 LPG 트럭으로 수요 대체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포터와 봉고의 디젤 모델은 단종 된다.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과 해당 지역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지역의 대기오염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인정되는 지역에서 어린이 통학버스와 소형 택배 화물차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봉고 LPG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기아는 봉고에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디젤 모델 대비 우수한 출력과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봉고 1톤에서만 운영하던 5단 자동 변속기를 1.2톤까지 확대해 고객에 맞는 최적 조합을 제공한다.봉고 LPG 터보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5단 자동 변속기 기준 159마력(PS)ᆞ 30.0㎏f·m ▲6단 수동 변속기 기준 138마력ᆞ 26.0㎏f·m로, 디젤 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젤 엔진을 없애고 LPG 엔진을 탑재한 소형 트럭 ‘2024 포터 I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2024 포터 II는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을 강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4 포터 II에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여 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의 대표 ‘아빠차’ 대형 레저용차량(RV) ‘카니발’이 더욱 웅장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더 뉴 카니발’은 3년 만에 진행된 4세대 카니발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승차감·정숙성을 개선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360에서 더 뉴 카니발 포토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신형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했다. 오는 8일부터는 더 뉴 카니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더 뉴 카니발 가솔린 모델 5대가 전시돼 내외장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8일(수)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화 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운영하고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 및 편의사양 추가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의 ‘레이 EV’를 카셰어링 업체 쏘카에서 탄다.기아와 쏘카는 전국의 쏘카 공유차량 대여지점인 쏘카존에 ‘더 기아 레이 EV’를 배치하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레이 EV는 기아의 도심형 엔트리 EV로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고 있다.이번 서비스에서 레이 EV 4인승 승용 모델의 에어(Air) 트림이 운영된다. 에어 트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운전석 풀 폴딩 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 각종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운영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GV80의 부분변경 모델과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를 27일 공개했다.제네시스는 GV80와 GV80 쿠페 출시에 앞서 지난 26일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 GV80·GV80 쿠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갖고 국내 미디어에 실차를 처음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GV80는 3년 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존 GV80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며 모던 감성 실내공간과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위한 여러 편의사양을 탑재했다.제네시스는 “GV80는 기존차의 품격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