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을 위해 시행 중인 ‘1인 가구 급식지원’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시에 따르면 1인 가구 급식지원 대상자 11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8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만족 이유로는 ▲식사 준비에 도움(60%) ▲편리성(32%) ▲결식해소(8%) 등을 들었다. 급식 지원으로 식생활 개선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한 대상자는 71%에 달했으며, 식단에 대한 만족도는 87%로 집계됐다.또 재신청 희망자가 9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8일 봉서홀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장에서 ‘복지위기가구 찾고, 알리고, 돕고’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나섰다.시는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10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변 취약 노인 발굴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알릴 것을 요청했다.또 위기가구 발굴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현장 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할 계획임을 홍보했다.이와 함께 시는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원 870여명의 협조를 받아 복지사각지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4대 종교단체가 뭉쳤다.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17일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천안불교사암연합회, 천주교대전교구 천안동부지구·서부지구, 원불교 대전충남교구천안지구 4개 기관 대표가 참여했다.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과 신속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4대 종단은 위기가구 발견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시파랑새우체톡(SNS)으로 제보하는 역할
생활고 비관 극단적 선택 이어져법원 집행과정서 위기가구 발굴심각한 위기 상황을 예방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23일 대전지방법원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김용덕 지원장 등이 참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생활고를 비관한 극단적 선택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경제적 문제의 대표 현상인 채무관련 법원 집행 과정에서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해 천안지원과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천안지원은 법원
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파랑새우체톡과 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편의점 5개사가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파랑새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7일 열린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편의점 5개사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참여 편의점 점주들이 참석해 파랑새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의 추진의 의지를 다졌다.협약에 따라 시는 주민 최근거리에서 운영하는 편의점을 파랑새 편의점으로
755개 편의점에 안내문 발송‘천안시 파랑새우체톡’과 연계온오프라인 신고창구·원스톱 보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13일 비대면 서면브리핑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과 지원을 위한 ‘파랑새 편의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사회는 인구 구조 변화, 실직, 휴폐업, 질병, 전염병 등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같은 위험 요소가 증가하며, 생활고로 추정되는 가족 사망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사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시민 생활권의 최근거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주류업체 맥키스컴퍼니와 주류라벨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공동캠페인을 추진한다.천안시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 관심 확산과 위기가구 신고창구와 도움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주류제품 보조라벨 이용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29일 공동캠페인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맥키스컴퍼니 송일호 북부지점장이 캠페인 보조라벨이 붙은 소주병을 천안시에 전달했다.캠페인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천안시가 제안한 ‘주위의 어려운 가구를 카카오톡 채널 천안
‘우체국, 한전, 도시가스 등 업무협약’‘명예사회복지공무원 2200여명 활동’“복지사각지대 발굴·예방에 앞장설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천안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주민생활 밀착형 기관인 천안우체국, 동천안우체국, 한전천안지사, JB주식회사(구 중부도시가스)와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집배원, 전기·가스 검침원 등 350여명을 천안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더욱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명예사회복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