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펼친다.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주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다만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부모 등)의 주택 임차, 기초생활수급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출자 출연 기관·기타 공공기관 근로자, 정부 또
[천지일보 양산=윤선영 기자] 양산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대상 청년에게 월 최대 15만원을 10개월간(연 최대 150만원)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9세 이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이고 소득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이다. 주택기준은 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이다.다만 주택소유자(세대원
[천지일보 봉화=장덕수 기자] 봉화군은 지난 5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봉화군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돼 있다. 관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시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2024년 사업 안내에 이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청소년의 달 행사 안내 및 고립·은둔 청소년 발견 시 필수연계 및 상담 등 맞춤형 지원 제공 방안 등을
[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경북 청도군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청도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을 지난달 26일부터 1년간 시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월 최대 20만원까지 12개월 분할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자 청년으로 월세 70만원 및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한다.소득·재산 요건으로는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34세 청년으로 ▲부모와 세대 분리된 무주택자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 중인 군민이다.단, 주택소유자의 직계존속, 형제, 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경우나 공공임대주택에 임차한 청년은 월세 지원을 받을 수 없다.청년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원 이하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94억원 예산을 투입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은 기존의 1차 사업과 마찬가지로 소득과 자산 요건을 충족한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중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1차 사업 또는 지자체 사업에서 월세를 이미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이번 2차 사업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오는 26일부터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2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추진한 한시적 사업이었으나 여전히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에 내년 2월까지 연장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1차 사업 추진과 같이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비 등의 현금 급여나 기타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지원대상은 9~24세 사이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240만원을 12개월로 나눠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국·도비와 시비 20억원을 투입, 1120명의 청년이 월세를 지원받았다.지원 대상은 보조금 5000만원,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을 임차한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월세액 70만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연 5.5%)과 월세를 더한 금액이 90만원 이하면 지
새해 청년들의 ‘꿈’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청룡이라 하면 힘차고 생명력이 넘치는 힘이 생각난다.본지는 전국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청년들이 새해 가장 바라는 희망은 무엇인지 그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 기업 협력과정 확대서울시는 지난해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해 졸업(수료)생 중 1527명의 취업을 성공시켰다.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기획해 교육생을 채용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기업, 교육생 양쪽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 새해에는 기업과의 협력 과정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청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2024년도 금강수계 상수원 구역의 수질개선과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금강수계관리기금 96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금강수계 상수원 구역은 용담댐 주변에 위치한 진안군 8개 읍·면(진안읍, 용담면, 안천면, 동향면, 상전면, 부귀면, 정천면, 주천면) 지역이다.이번 기금 확보 사업은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용담호 상류 하수처리장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의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62억원, 인공습지 조성 및 운영사업 등 12억 4000만원,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 12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하수처리 소외지역으로 분류됐던 전북 무주군 부남면 유동마을의 하수처리가 빠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무주군은 부남면 유동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이 금강유역환경청 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금 8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무주군은 총사업비 12억원(기금 8억원+지방비 4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1.8㎞와 중계펌프 2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무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티마을 하수도 처리시설과 연계돼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금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주민지원 특별지원 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기금 총 14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주민지원 특별지원 사업은 상수원·규제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광역사업이다.진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상조림마을 친환경에너지 공급사업(7억원)과 용담호 사진문화전시관 리모델링 사업(7억 6000만원) 등 2개 사업이다친환경에너지 공급사업은 기금 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용담댐 수변구역주민들에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2024년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에 진안군 등 3개 시군(4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지난해 대비 3배에 해당하는 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는 2024년 특별지원 총사업비 34억원 중 85%에 해당하며 도내 상수원관리지역의 3개 시·군(무주·장수·진안) 모두가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시·군에서 신청해 1차 전북도에서 사전검토 및 보완 후 수질 개선 효과가 높거나 시·군 추진 의지가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우선 순위를 부여해 제출한 것으로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청년 및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의 주거안정 지원에 올해 총 1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청년주거 안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이 취업과 결혼, 출산율 증가 등으로 도시 활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청년주택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무주택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지난 2022년 상반기 이후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청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다음달 21일 마감되는 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앞서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추진됐다.지원대상은 만19~34세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안산시 거주 무주택 청년이다.지원기준은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월 124만 6735원)이하 및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8월 21일까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2일 구에 따르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주거 불안정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부모님과 분리돼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특히 인천시의 경우 기존 만 19세에서 만 34세까지로 한정됐던 대상을 만 39세까지로 확대했다.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12회(총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8월 21일까지 신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주거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만19~34세 이하(1988년생~2004년생)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 중인 무주택자가 해당다.대상자의 임대차계약 내용과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의회가 내달 4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첫날인 17일 김명갑·동창옥·이명진 진안군의회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군정 질문했다.김명갑 의원은 “탄소 중립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이 그들만의 에너지 정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며 진안군의 신재생에너지분야 정책 시행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했다.단독주택에 소규모 태양광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의 진안군 보조율이 타 자치단체에 비해 낮은 현황을 소개하며 김명갑 의원은 “군민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저소득 독립청년에게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다.지원 대상은 만19~34세 이하 청년(1988~2004년생)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해당된다.대상자의 임대차계약 내용과 실제 납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