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예년보다 빠른 추석을 앞두고 미처 준비하지 못한 명절 선물 때문에 고민 중인 이들이 많은 가운데 유통업계가 추석 연휴 직전까지 안전하게 선물세트를 받아볼 수 있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명절 선물세트는 통상 연휴가 시작되기 1주일 전쯤 택배 주문이 마감되는 것을 고려할 때 추석 주간 뒤늦게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의 수요까지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 늦게라도 추석 선물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 코앞인데 해결 진척 없어”“국토부, 투명하게 검증 해야”[천지일보=안채린 기자]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들의 파업이 28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종교·시민사회단체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합의 이행과 대화를 사측에 촉구하고 나섰다.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등 60여개 시민·종교단체들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건물에서 “성남이나 울산 등에서는 이미 택배 대란에 가까운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설 택배 대란에 대비해 조속한 택배 사회적 합의 이행을 위한 대화를 CJ대한통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전국 택배 기사 4000명이 추석 전 택배 물량을 분류하는 작업을 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추석 택배대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17일 일과건강, 참여연대와 전국택배노동조합 등 6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대책위)’는 17일 “전국 4000여명의 택배 노동자들이 오는 21일 택배 분류작업 거부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분류작업 전면 거부’와 관련해 투표를 진행한 결과 4358명 중 4160명(95.5%)
“대책 마련하면 언제든 철회”[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전국 택배 노동자 4000명이 추석 전 택배 물량을 분류하는 작업을 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추석 택배대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7일 일과건강, 참여연대와 전국택배노동조합 등 6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대책위)’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전국 4000여명의 택배 기사들이 오는 21일 택배 분류작업 거부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대책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분류작업 전면 거
김 의원 “급한 불은 껐지만 분류작업 등 해결해야”“하루노동 13시간 중 분류작업 7시간은 보수없어” 노조 “기존 200~250개 물량, 파업 후 5~10개만”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민중당 김종훈(울산 동구) 국회의원이 19일 택배사태로 논란을 일으킨 CJ대한통운을 직접 방문하고 중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CJ대한통운 차동호 부사장(택배부문장)과 김치홍 상무는 김종훈 의원과 ▲택배노조는 현장에 복귀하고 회사 측은 대체배송을 중단한다 ▲배송시간 등 노조에서 제기한 문제는 앞으로 노·사간 신의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논의한다고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이 16일 오후 4시까지 설 선물 또는 제수상품을 주문 완료하면 명절 전까지 배송 완료해주는 ‘안심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명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밀려드는 설 선물과 제수상품으로 전국 택배회사에서 택배대란이 예상된다. 설 선물과 제수상품 준비로 고민이 많지만 제 시간에 배송되지 않을 것을 우려해 조금 비싸더라도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시는 고객들이 많다. NS홈쇼핑이 준비한 ‘설 선물 안심배송 서비스’는 TV 홈쇼핑 상품의 경우 16일 오후 4시까지 NS몰에서 구입할 경우 13일 오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