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치료를 약속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어린이 100명 가운데 첫 번째로 11명이 가족과 함께 29일 저녁(현지시간) 입국했다.이탈리아 일간지 '일 솔레 24 오레'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이탈리아 공군기를 타고 로마 참피노 공항에 도착했다.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 예루살렘 성지보호구 프라 이브라힘 팔타스 신부가 이들을 마중했다.첫 번째 그룹으로 입국한 11명 가운데 기저질환을 앓는 한 소녀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상처를 입은 어린이라고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RAI)는 보도했다.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가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는 도중 2차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행 스토킹처벌법에 대한 강화·보완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변보호 조치 증가에 재신고 사례도 함께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실 때 전능하신 하느님의 아들로서 위엄 가득한 다른 모습으로 오실 수도 있었을 텐데,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오늘(25일)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태어난 것을 기념하는 날 ‘성탄절’이다. 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크리스마스 연휴인 24~25일 전국에서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23층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소방 당국은 오전 5시 2분께 선착대 도착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당국은 차량 57대와 인력 22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주민 200여명을 대피시켰다.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8시 40분쯤 불이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30대 남성 2명과 7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영변 핵단지 내 실험용 경수로(ELWR)를 십수 년 만에 최근 완공해 시운전에 들어간 정황이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해 공개되면서 한미 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성탄절인 내일(25일)은 북극 한파가 한풀 꺾이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보다 최대 3도가량 오르겠다. 일부 지역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치쏙쏙] 北영변 실험용 경수로 가동 정황에 한미 당국 우려… “본격화시 핵물질 생산능력 급증 가능성”(원문보기)☞북한이 영변 핵단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실 때 전능하신 하느님의 아들로서 위엄 가득한 다른 모습으로 오실 수도 있었을 텐데,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오늘(25일)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태어난 것을 기념하는 날 ‘성탄절’이다. 기독교인도,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도,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도 세상이 축제 분위기였다. 거리에는 알록달록 화려한 성탄 트리가 점등됐다.이날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다. 또 다양한 성탄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저녁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찾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저녁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마당에 예수 탄생을 재현한 성탄 구유가 마련돼 있다.
[서울=뉴시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밤. 서울 중구 명동 일대는 성탄 전야를 즐기러 나온 대규모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었다. 가족, 친구, 연인 등은 명동 일대를 거닐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인파 속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아 이날 명동거리는 코로나의 긴 터널을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었다.명동의 ‘사진 명소’인 백화점 건물 전면에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지자 시민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들었다. 성탄 미사를 앞둔 명동성당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명동거리 한가운데 있는 대형 트리 앞에서 시민들은 사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기쁘다 구주 오셨네.’이 찬송에 등장하는 주인공 ‘구주’는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다. 이 찬송은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됐다.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은 12월 25일로 이날엔 기독교인도,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도,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도 온 세상이 축제 분위기다. 거리에는 알록달록 화려한 성탄 트리가 점등되고 여기저기에서 캐럴이 들려온다.성탄절과 관련 없는 상업적 공연과 판매 전략도 횡행하다. 성탄절의 주인은 예수인데, 언제부턴가 주객이 전도돼 성탄절의 본질이 흐려진 듯한 분위기다. 성스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탄절인 내일(25일)은 북극 한파가 한풀 꺾이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보다 최대 3도가량 오르겠다. 일부 지역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9~2도, 최고기온 2~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5일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되면서, 이날 기온보다 3도가량 높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시민이 인파로 붐비는 거리를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