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천지일보 2023.12.2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천지일보 2023.12.24.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영변 핵단지 내 실험용 경수로(ELWR)를 십수 년 만에 최근 완공해 시운전에 들어간 정황이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해 공개되면서 한미 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성탄절인 내일(25일)은 북극 한파가 한풀 꺾이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보다 최대 3도가량 오르겠다. 일부 지역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쏙쏙] 北영변 실험용 경수로 가동 정황에 한미 당국 우려… “본격화시 핵물질 생산능력 급증 가능성”(원문보기)☞

북한이 영변 핵단지 내 실험용 경수로(ELWR)를 십수 년 만에 최근 완공해 시운전에 들어간 정황이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해 공개되면서 한미 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서울 ‘화이트 크리스마스’ 가능성… 한파 꺾이고 미세먼지 ‘나쁨’☞

성탄절인 내일(25일)은 북극 한파가 한풀 꺾이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보다 최대 3도가량 오르겠다. 일부 지역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in] 이번주 소집되는 北전원회의… 정찰위성 추가 계획 등 내년 국정방향 주목☞

북한이 이번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올해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 국정 방향을 결정한다.

24일 오전 목욕탕 여탕 내 감전 사고로 사상자 3명이 발생한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 입구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출처: 연합뉴스)
24일 오전 목욕탕 여탕 내 감전 사고로 사상자 3명이 발생한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 입구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출처: 연합뉴스)

◆세종 목욕탕 감전 사고 70대 女 3명 모두 사망… 온탕서 ‘참변’☞

세종시에 있는 한 목욕탕에서 이용객 3명이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촉즉발 ‘김건희 특검법’… 여야, 올해 마지막 본회의 앞 신경전☞

여야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다루는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을 두고 살얼음판 위를 걷는 모습이다.

◆경찰, 김대기 비서실장 관련 지라시 유포자 추적☞

경찰이 24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관련한 지라시(사설정보지) 유포자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영변 핵시설 주변시설의 인공위성 사진. (출처: 연합뉴스)
2010년 영변 핵시설 주변시설의 인공위성 사진. (출처: 연합뉴스)

◆주택 공급 속도 높인다… 민간 주도 도심복합사업법 통과 ‘코앞’☞

도심 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을 넘어 민간이 주도하는 주택사업에도 다양한 특례를 주는 ‘민간 제안 도심복합사업’이 조만간 시행될 전망이다.

◆‘주식 양도세 완화’ 강행에 최상목 부총리 임명동의안 ‘삐걱’☞

정부가 기습적으로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하면서 국회 임명 동의 절차를 앞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유탄을 맞게 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