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하남=정다준 기자] 제네시스 G70(지 세븐티)가 연식변경을 통해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기존 2.0 가솔린 터보 엔진보다 출력을 향상한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성능을 높인 것이다.G70가 속한 럭셔리 D세그먼트는 전 세계 고급차 브랜드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차종 중 하나다. 니어 럭셔리(Near luxury)라 불릴 만큼 높은 접근성을 무기 삼아 다양한 고객과 만나며 브랜드 저변을 확대하는 핵심 모델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 세단인 G7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특별 전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호텔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했다. 한국의 밤은 다보스에 모인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중요 행사이다. 해외 정상을 비롯한 주요국 정부 및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G70 슈팅 브레이크(G70 SHOOTING BRAKE)’가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G70 슈팅 브레이크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했다.슈팅 브레이크는 사냥을 뜻하는 ‘슈팅(Shooting)’과 짐칸이 큰 대형 마차를 의미하는 ‘브레이크(Brake)’의 결합어로, 19세기 유럽 귀족들이 즐기던 사냥 문화에서 사용하던 마차라는 뜻에서 유래했다.어원의 의미와 같이 G70 슈팅 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3개와 본상 2개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레드 닷 어워드는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수상작들은 제품 디자인 분야에 해당한다.현대차는 작년 새롭게 출시한 다목적 차량(MPV) 모델인 ‘스타리아’로 ‘자동차 및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 제시반전매력 크리스탈 스피어얼굴로 차문 잠금장치 제어역동적인 고성능 EV 이미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30일 ‘GV60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통해 제네시스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지브이 식스티)’를 공개하고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제네시스는 영상을 통해 ‘당신과 교감을 위해’라는 주제로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차량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GV60의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였다.이날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를 대표하는 브랜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으로 만든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지 브이 씩스티)’의 내·외장 이미지를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차량이다.GV60의 차명은 제네시스(Genesis)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의 의미인 ‘GV’에 현존하는 제네시스 라인업 모델명 중 가장 낮은 숫자인 ‘60’를 부여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GV60는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12일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식 출시는 올해 하반기 예정이다.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사냥용 마차로부터 유래된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유럽지역에서 선호도가 높다.G70 슈팅 브레이크의 제원은 더 뉴 G70와 동일한 전장 4685㎜, 전폭 18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31일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제네시스의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는 제네시스의 다섯번째 콘셉트카다.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이날 선보인 영상에서 “이번에 공개한 차량은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본질적인 요소를 극적으로 담은 콘셉트카”라며 “제네시스만의 창조적이고 대담한 시도를 보여주는 콘셉트카를 통해 제네시스가 제안하는 미래 디자인 비전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콘셉트카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역동성 강조한 외관 디자인… 실내는 ‘여백의 미’다이내믹한 가속성능… 똑똑한 ADAS로 안전운전소음·진동 잘 잡아… 높은 가격, 낮은 연비 아쉬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역동적이고 똑똑했다. 제네시스의 첫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지브이 세븐티)’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 잘 나가는 형(GV80)만큼이나 아우(GV70)도 혁신적이고 정교한 첨단기술로 무장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GV70’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가솔린 3.5 터보 모델을 직접 운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가솔린3.5터보 제로백 5.1초‘여백의미’ 살린 실내 디자인[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8일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GV70(지브이세븐티)’를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공개된 GV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번째 중형 SUV 모델로 ▲가장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 관계자는 판매목표와 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제네시스가 지난달 공개한 GV70의 디자인이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와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GV70의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해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해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드러냈다.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Motortrend)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조화로운 디자인”이라며 “크레스트 그릴 또한 대형 세단 G90보다 전면부에 잘 통합돼 있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미국의 또 다른 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의 내외장 디자인을 29일 최초로 선보였다.올해 공개 예정인 GV70은 기존 럭셔리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중형 SUV를 목표로 개발됐다.GV70의 차명은 ‘제네시스(Genesis)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이라는 의미의 ‘GV’와 중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70(세븐티)’가 더해져 완성됐다.GV70는 2021년까지 제네시스가 계획 중인 6개의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이자 지난 1월 출시된 GV8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의 3세대 모델인 ‘디 올 뉴 지 에이티(The All-new G80)’를 30일 출시했다.이번 출시행사는 이날 유튜브, 네이버 TV, 페이스북 등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한국을 비롯해 북미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G80는 2008년 1세대 모델(BH)과 2013년 2세대 모델(DH)을 계승하며, 2016년에 나온 2세대 상품성 개선 모델부터 G80라는 이름을 달았다.제네시스에 따르면 신형 3세대 G80은 가솔린 2.5와 3.5 터보, 디젤 2.2 엔진으로 구성됐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5일 신형 G80(지에이티) ‘The All-new G80’의 이미지를 공개했다.G80는 2015년 제네시스가 독립 브랜드로 출범하기 전부터 함께한 제네시스의 대표 모델로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 모델을 거쳐 이번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제네시스에 따르면 신형 G8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갖췄다.이상엽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장(전무)은 “쿼드램프는 세단, SUV 등 어떤 차체에 적용하더라도 정체성이 명확하게 드
역동적인 우아함… ‘두 줄’ 쿼드램프·쿠페형 디자인 눈길소음·진동 잘 잡아… 가속성능·자동차선 변경은 아쉬워[천지일보 고양=김정필 기자] 럭셔리하고 스마트했다. 제네시스가 만든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지브이 에이티)’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GV80는 최종 담금질이 길어지면서 출시 일정이 늦어졌지만, 기다린 시간만큼이나 고객 관심도는 높았다. 출시 첫날 1만 5000대에 육박하는 계약건수를 기록하며 제네시스가 내세운 올해 판매 목표치(2만 4000대)의 60%를 넘겼다.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
브랜드 첫 후륜구동SUV… 가격 6580만원부터옵션 자유롭게 선택하는 ‘유어 제네시스’ 도입“‘두 줄’, 제네시스만의 강력한 아이콘 될 것”[천지일보 고양=김정필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지브이 에이티)’를 공식 출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GV80의 연간 판매 목표를 2만 4000대로 세웠다.장재훈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GV80 출시행사에서 “GV80은 럭셔리 SUV를 대표하는 모델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올해 판
브랜드 최초 후륜구동 SUV‘역동적인 우아함’ 적용 외관HDA Ⅱ 등 첨단 기술 탑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지브이 에이티)’를 공식 출시했다.제네시스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제네시스는 지난 4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럭셔리 SUV를 목표로 G
‘역동적인 우아함’ 디자인 콘셉트[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이달 출시하는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의 내·외관 디자인을 1일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는 GV80이 제네시스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역동적인 우아함’을 디자인 콘셉트로 삼아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SUV를 목표로 개발했다고 소개했다.GV80의 차명은 제네시스(Genesis)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의 의미에 대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80(에이티)’가 더해져 완성됐다.
350㎾급 급속 충전기로 1회 충전 시 321㎞ 주행[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제네시스가 ‘2019 뉴욕 국제 오토쇼(뉴욕 모터쇼)’에서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제네시스는 ‘민트 콘셉트’를 뉴욕모터쇼 하루 전인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에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몰 카, 빅 애플(Small Car, Big Appl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그, GQ 등 프리미엄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
“사전계약으로 6713대 팔려”내년 상반기 해외 순차 출시2021년까지 SUV 3종 추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이 공식 출시됐다.제네시스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G90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G90은 제네시스가 지난 2015년 현대 에쿠스에 이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이날 출시를 계기로 차명을 북미, 중동 등 주요 시장과 같이 G90로 일원화 했다.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지난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