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동제약은 핑안시오노기홍콩과 코로나19치료제 신약후보물질 ‘S-217622’의 한국 내 허가 추진을 위한 1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핑안시오노기홍콩(Ping An-Shionogi Hong Kong)은 홍콩 시오노기와 중국 핑안보험 자회사인 투툼재팬헬스케어(Tutum Japan Healthcare)가 2020년 설립한 합작회사다.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 대한 자본 투자, 지식재산권 관리, 제품 공급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S-217622의 한국 내 허가를 위한 교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동제약은 시오노기제약이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의 2b·3상 임상시험 계획을 변경한다고 15일 자 공시를 통해 밝혔다.일동제약은 임상 2b·3상을 동시에 시행하기로 했던 기존 계획을 시오노기의 임상 추진 상황에 맞춰 변경,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을 2b상과 3상으로 분리해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무증상 및 경증만 있는 환자에 대한 2b·3상 임상은 기존 계획을 유지한다.최근시오노기제약은 일본에서 S-217622에 대한 2a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발표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일동제약은 17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S-217622의 국내 임상시험(P2/3)에 대한 IND 승인을 받았다. 한국에서 무증상 환자 및 경증·중등증 환자 200명 이상 등록을 목표로 한 임상에 곧바로 착수하기로 했다.일동제약은 국내에서, 시오노기는 일본 및 싱가포르 등지에서 동시에 S-217622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일동제약과 시오노기는 S-217622이 한국
세포, 동물, 임상 연구단계별상호 자문 및 정보교류 확대[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와 유럽연합 지원 연구기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골다공증 치료제 ‘랄록시펜’을 활용한 코로나19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첫 번째 실무 화상회의가 열렸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달 17일에 체결한 ‘한-EU 간 코로나19 치료제 국제공동개발 협약’에 따라 지난 22일 화상회의를 갖고 양국의 전문가들이 랄록시펜의 비임상/임상 연구와 슈퍼컴퓨팅 기반 코로나19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 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23일 기준 전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50만명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미국 FDA, ‘렘데시비르’ 코로나19치료제 정식 승인☞(원문보기)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SRC재활병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미국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FDA는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했던 렘데시비르를 미국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5월 FDA는 렘데시비르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뒤 사용해왔다.CNBC는 렘데시비르가 일부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