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 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23일 기준 전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50만명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미국 FDA, ‘렘데시비르’ 코로나19치료제 정식 승인☞(원문보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
◆SRC재활병원 집단감염 지속… “추가 발생 가능성 존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20여명이나 추가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라임·옵티’ 특검법 제출한 野… “공수처 추천부터” 맞불 놓은 與☞
야당이 라임·옵티머스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공동으로 발의했다. 반면 특검을 반대하고 있는 여당은 공수처장 추천위원 명단을 오는 26일까지 제출하지 않으면, 법 개정에 착수하겠다고 맞섰다.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55명… 이틀째 세 자릿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 이틀째 세 자릿수, 42일 만에 최다… 경기서만 98명(종합)☞
요양시설과 재활병원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150명을 넘어섰다.
◆독감 백신 사망만 32건… 국가예방접종사업 ‘중단 여부’ 오늘 결정난다☞
23일 충남 당진에서 80대 여성이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하는 등 전국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32건으로 늘어났다.
◆정부 “감염 고위험시설 집단발병… 거리두기 1단계라도 경각심 가져야”☞
정부가 요양시설 등 감염 고위험시설 집단감염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불거졌다고 봤다.
◆질병청 “독감 백신 접종 사망자, 오후 1시 기준 총 36명”☞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이 23일 오후 1시 기준 총 3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文대통령이 임기 지키라고 해”… 윤석열 작심발언에 청와대는 ‘침묵’☞
청와대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정감사 발언에 대해 말을 아꼈다. 윤 총장의 발언이 워낙 파급력이 있던 터라 관련 논란이 확산하는 걸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질병청 “독감백신과 사망 연관 확인 안 돼… 접종 중단 안 해”(종합)☞
질병관리청이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들의 사인을 분석한 결과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향후 접종 계획 논의가 24일에 열릴 예정이지만, 일단 예방 접종은 계속될 방침이다.
◆부검결과 독감백신 사망 연관성 확인 안 돼… 접종 중단 없다(종합)☞
23일 오후 1시 기준 독감 백신 예방 접종 이후 국내에서 사망한 36명 가운데 13명은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8건도 검사가 진행 중이다. 부검을 하지 않은 6건 중 4건도 접종의 영향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독감 백신 예방 접종도 계속된다.
◆전세계 코로나 추가 확진자 50만명 육박… 46%는 유럽서 발생☞
23일 기준 전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50만명 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