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와 시너지 기대”[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하동군 첫 공립 치매전담요양시설이 내달 개원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하동군은 지난해 9월 국도비·군비 등 6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동군치매안심센터가 있는 횡천면 옛 횡천중학교에 치매전담요양시설 공사에 착수했다.치매전담요양시설은 요양원 74인, 주야간보호시설 40인 규모로 운영된다. 일반 노인과 치매노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이곳에는 치매안심센터도 있어 요양시설 운영 시 치매예방을 비롯해 치료·상담·요양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질
[천지일보 창녕=이선미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문재인 정부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치매문제를 개별가정이 아닌 국가 돌봄 차원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0년까지 창녕군 대합면 신당리 소재 구 구룡초등학교 부지에 치매전담요양시설을 신축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공유지를 활용한 연면적 2360㎡의 치매전담요양시설은 기존 요양시설과는 달리 개인공간(침실)과 공동공간(거실)을 분리해 일반 가정집과 같은 분위기에서 내 집처럼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치매전담실을 설계할 계획이다.인력 측면에서도 치매 교육을 받은 종사자를 채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