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상돈, 천안시장)가 지난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부여군과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의연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재의연금 전달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추진했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대표해 박상돈 협의회장이 직접 청양군청과 부여군청을 차례로 방문해 공동모금회를 통해 각각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의 의연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16일 오전 천안시청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박상돈 협의회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지난 8~11일 12명 잔여백신 접종마음 놓고 봉사할 수 있게 돼 기뻐장기·지속적 자원봉사자 우선 접종22개 단체 1452명 봉사자 활동 중[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자원봉사자 12명이 지난 8~11일 4일간 잔여백신 접종을 마쳤다.이는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달 27일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숨은 조력자인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백신접종’을 건의한 뒤 본격 논의된 결과다.14일 아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우선접종이 가능하지만, 1차 대응요원 분류는 코로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발대식, 본격 활동 돌입국가 산업의 중추 지역[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민의 염원인 ‘충남의 하늘길’을 열기 위한 220만 도민의 의지와 역량이 하나로 뭉쳤다. 충남도는 도내 시민사회, 정치계, 학계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충남 향우회 등 각계각층으로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1일 문예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공항 유치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도민 역량 결집과 정부 부처·국회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활동을 펴게 된다.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양승조 지사와 함기선 한서
지속가능발전 정책추진 체계 정립정책 유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지난 27일 논산시청에서 개최된 민선 7기 제5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의했다.이번 회의는 협의회장을 맡은 황명선 논산시장의 주재로 제21회 지방정부회의 안건 사전협의와 시군 협조사항 전달을 위해 개최됐다.이날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지방정부 간의 공동 노력으로 변혁을 이끌어 낼 수 있음을 강조해 충남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백신접종지역건설 활성화 위한 제도개선 등[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27일 논산시청에서 열린 민선 7기 3차 년도 제5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코로나19 상황 속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을 위한 요청사항 등을 건의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공동주택 건설의 지역업체 참여 시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제도기준을 개선해 소규모 건설업체가 우수한 건설업체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선순환 구조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원도급 참여시 충분한
황명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오세현 “피해 주민 지원하는데 값지게 사용”[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와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100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 물품을 전달했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이자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이 14일 아산시를 방문해 오세현 아산시장을 만나 수해복구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국시장군수협의회와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각각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최대 65일 소요 절차→ 1회 방문 처리’“업무담당 직원의 단순한 고민에서 시작”“체납발생 최소화, 업무효율 높일 수 있어”[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지난 13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민선 7기 3차 년도 ‘제1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민원처리 기한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의 전국적 확산을 건의했다.아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은 최대 65일까지 소요됐던 지목변경에서 취득세에 이르는 절차를 단 1회 방문으로 처리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취득세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역량 총동원교민의 안전귀가를 위해 철저히 관리[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시장군수협의회가 3일 우한 교민의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경찰 인재개발원 인근 충남현장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과 대응책을 논의했다.충남도내 시장·군수 1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논산시장)은 아산시민과 우한교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손글씨로 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급증한 가운데 우한 교민을 넓은 마음으로 수용한 아산과
“행정사무감사 철회할 때까지 총력 대처”[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도의회 시군 행정사무감사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충남도의회의 독단적인 시군 행정사무감사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공동대책위원회는 “충남도의회가 충남시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하고자 하는 것은 도의회의 권한을 높이겠다는 발상이며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비민주적인 결정”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시군은 감사원감사, 정부합동감사, 충남도종합감사, 시군자체감사, 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등 동일사안에 대해 과중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김종문 의원(천안4)이 “지방의회는 헌법기관으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등이 행정사무감사 추진에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김종문 의원은 “법으로 정해진 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김 의원은 20일 ‘제2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 권한은 헌법기관으로 지방자치법이 부여해준 도의회의 고유사무와 업무”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공무원이 거부하거나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의회는 지난달
[천지일보 천안=김지현 기자]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성무용 천안시장)’가 25일 천안에서 열렸다.이날 오전 천안시청 중회의실에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당면 현안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월례회는 ▲공동회장단 회의 내용 소개 ▲1월 건의사항 처리결과 및 3월 건의사항 설명 ▲시·군 협조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천안중학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배 시군공무원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시장·군수들은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방안(계룡시)과 신탁재산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