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웅이순신축제 개막식서 베이밸리메가시티 육성 약속[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이 2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3만여명이 운집했다.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푸드존 등을 찾은 타지역 방문객까지 포함하면 7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첫 공연은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8개 군악·의장대가 참여해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후 박경귀 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
김태흠 지사, 24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참석충남도회장단 이취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도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김 지사와 도의장, 도의원, 충청남도 새마을회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이임회장단 공로패 수여, 성낙구 신임 회장 취임식, 도 신임회장단 인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청남도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충남 정신을 발양하고자
어촌지도자협의회서 어촌지도자들과 ‘수산업 발전’ 소통[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어업인들과 함께 어업·어촌의 새로운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뜻을 밝혔다.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6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어촌 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수산업이 살아나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1만 3000여명의 어가인구가
8일 SNS 통해 전공의에 메시지“도민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의대 증원 문제로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공의에 대한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8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중증응급질환 진료 수용 상황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고, 수술 및 진료 대기도 길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또 “(전공의) 여러분이 없는 의료 현장은 급한 수술도 연기되고, 응급환자가 갈 곳이 없어 타 시도로 이송되고 있다”라며 “현장을 지키는 의료 인
실국원장회의서 강조… “부처 제안 등 후속조치 만전”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근 마련해 발표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김태흠 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저출산 극복 정책을 발표했다”라며 “소관 실국에서는 국가 제도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처에 제안하고, 돌봄·주거·인식 전환 등 도가 추진하는 정책은 조속히 시행되도록 후속 조치에 철저를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5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홍성군 홍북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한 표를 행사한 뒤, 종사자 등을 격려하며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사전투표제는 별도 신고 없이 선거 5일 전부터 이틀 간 전국 읍·면·동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접견 자리서교류회 민간 참여 확대 등 제안“더 나은 미래 위해 지방정부 간 더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힘 모아 나가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김 지사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제7회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 참석을 위해 도를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올해는 충남과 중국 지방정부간 교류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충남은 중국 13개 지방정부와 쌓아온 굳건한 협력의 토대 위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국민의힘 이창수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쌍용동 일봉산 사거리(충무병원 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심대평 전(前) 충남도지사와 박찬우 전(前) 국회의원,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소속 시도의원이 함께했다.이창수 후보는 “이번 선거는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선거”라면서 “8년 동안 이창수를 믿고 지지해준 시민, 당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창수가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그러면서 “이번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쾌속 전진논산시민가족공원서 펼쳐진 봄의 대제전새롭고 새로웠던 ‘논산딸기축제’ 낭만 가득쉴 틈 없는 즐길거리와 먹거리 체험의 향연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방문하는 명품 축제딸기케이크·딸기잼 만들기·웰빙음식·족욕장[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45만명의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논산딸기를 만끽했다. 방문객들은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고품질의 논산딸기를 만날 수 있어, 양손에는 딸기를 가득 가슴 속에는 봄의 낭만을 가득 안고 축제를 관람했다.논산시(시장 백성현)
김태흠 지사, 실국원장회의서 강조‘외투지역 확장 준비 철저’ 주문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메탄가스 35%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한 세부 로드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5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주 도의 메탄가스 감축 목표 및 전략 발표 사실을 언급하며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우리 도가 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하자는 생각으로 국가 감축 목표 30%보다 상향해 35%를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설명했다.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는 총 1
논산딸기축제 개막식2027 세계엑스포 개최 등 글로벌 브랜드화 약속[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충남은 딸기연구소가 있을 정도로 딸기산업에 진심으로 투자해 왔다”며 “오렌지 하면 캘리포니아가 떠오르는 것처럼, 딸기 하면 충남논산을 떠올리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할 것”이라며 “논산딸기가 세계로 뻗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전만권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균형발전특례시 신설을 선언했다.▲현재 광역시-특례시(100만명↑)-대도시(50만명↑)-일반시(3만명↑) ▲개편 후 광역시-특례시(100만명↑)-대도시(50만명↑)-균형발전특례시(35만명↑)-일반시(3만명↑). 아산시는 인구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균형발전특례시→대도시→특례시 적용이 가능하다.아산시와 같은 거점도시에 적절한 특례가 설계되면 수도권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저출
수협조합장들과 어업 경쟁력 강화 등 주제 소통[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 위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문승국 충청권수협장회장과 도내 수협조합장 7명, 박상헌 수협중앙회 충청본부장과 어업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도내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수협조합장에 대한 감사인사에 이어 수산업 발전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정된 수산자원을 얻기 위한 분쟁과 갈등을 비롯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18일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된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시장, 충남아산FC) 붉은색 유니폼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치적 해석을 일축했다.충남아산FC는 지난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기존 푸른색이 아닌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에 붉은색이 박경귀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명예 구단주)의 소속 정당(국민의힘)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총선을 앞둔 정치적 의도라는 논란이 불거졌다.이에 대해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이미 충무공 이순
18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호국영령 넋 기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8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참배했다.이날 김 지사는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전사자 묘역을 찾아 국토 수호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충남도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가 있으며, 천안함 용사로는 고 최한권 원사와 고 김경수 상사, 고 민평기 상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국민의힘 이창수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쌍용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대신한 지역주민들을 환영하는 ‘오픈데이’를 개최했다.‘오픈데이’는 특별한 리셉션 형식 없이 천안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선거사무소를 찾은 지지자들은 이창수 후보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내며 “간절하고 절박한 진심이 반드시 시민들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특히 심대평 전(前)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충남지역 정가에서 활동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이정만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은 주요 인사 초청 없이 지역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음에도 심대평 전(前) 충남도지사, 유철희·성무용 전(前) 천안시장, 정일영·전용학·박찬우 전(前) 국회의원, 신범철(천안시 갑)·이창수(천안시 병) 후보, 신진영 전(前) 대통령실 행정관, 김영춘 전(前) 공주대 부총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지지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문진석(천안시 갑)·이재관(천안시 을) 후보를 비롯해 당원, 지지자 등이 함께했다.이재명 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그 길에 민주당이 이정문 후보와 함께할 것”이라며 선전을 기원했다.또한 조정식 사무총장도 축전을 통해
김태흠 충남도지사·대학병원장·의료원장 간담회, 현황·대책 공유[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정부의 의료 개혁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이 4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역 대학병원·의료원과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충남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단국대병원·순천향대병원장, 4개 의료원장 간 간담회를 열고 진료 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및 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