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선진국 日, 300여 상조‘대지진 교훈’ 지자체 협력해2026년 韓 초고령사회 진입복지차원 ‘상조’ 필요성 대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일본처럼 다사(多死)사회가 시작됐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보다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된다. 연간 사망자수는 2028년 처음으로 40만명을 넘긴다. 2028년 출생아수는 36만 1000명으로 예상된다. 연간 사망자는 매년 증가해 2060년에는 76만 4000명으로 정점에 이른다. 평균수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한국은 2026년 초고령사회에
곽수종 보람그룹 부회장삼성경제연구소 출신 경제 전문가학교·연구실 박차고 민간 기업으로“경영 경험해 본 적 없어… 새도전”“시대에 맞는 장례문화 선도 주력”“장례 이외 문화 콘텐츠 발굴할 것”[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곽수종 보람그룹 부회장. 그는 최근 여러 이유로 주목받는 인사다. 보람상조가 종합라이프케어기업으로 변화하면서 그를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했기 때문이다. 경영과는 거리가 먼 거시경제전문가가 보람그룹의 경영진이 되자 그 배경을 놓고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다.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그를 지난 1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그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것이알고싶다’가 28일 상조업체 보람상조로 유명한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방송에 따르면 최철홍 회장은 현재 보람상조 등 일반사업 외에도 부산에서 엘림주찬양교회 담임 목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것이알고싶다’ 측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에서 진행되던 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최철홍 회장과 그가 소속된 교회가 비리로 연결돼 있다는 의혹도 알아냈다.일부 조합원들 주장에 따르면 이 주택조합 비리에 관여된 인물들은 모두 최철홍 회장이 담임목사로 있는 부산 엘림주찬양교회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그것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중견언론단체 모임 한국신문방송인클럽(회장 한창건)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오후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2017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올해 시상은 ‘대한민국 희망스토리, 우리가 만들어간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우리나라 사회발전에 기여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총 25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부문별 수상자는 ▲정치: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 국민의당 조배숙 국회의원 ▲행정: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권영세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차맹기)는 23일 회삿돈 100억 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장례대행업체인 국민상조의 나기천 대표와 이길재 부회장을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나 씨 등은 직원 수당을 지급한 것처럼 꾸미고 거래처와 거래 내역을 부풀리는 등의 수법으로 공금 1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국민상조는 자산 규모가 200억 원에 이르는 중견 상조업체로, 지난달 한국소비자원의 상조소비자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한편 업계 1위인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300억
(서울=연합뉴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현대종합상조 박헌준 회장과 고석봉 대표이사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 등은 2006년부터 최근까지 부동산 매입이나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수십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박 회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및 영업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현대종합상조는 상조업계 2위 회사로, 업계 1위인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300억원대 횡령 혐의로 기소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