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초등 체육 교육"근본적 성찰 필요한 때”[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정윤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19일 초등(특수)스포츠강사 연합회 관계자들과 초등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초등스포츠강사는 2008년 초등학교 체육 수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주요업무는 초등담임교사의 체육교육과정 수업을 보조하고, 운동회 등 학교 체육 활동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경기도내에는 125명의 초등스포츠강사가 경력직으로 일하고 있다. 학교 내 교사들의 만족도도 높아 지속적으로 운영될 것을 요구하고
열악한 환경 초등체육교육 전담“초등스포츠강사 만 차별” 비판[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학교비정규직 중 초등스포츠강사는 최악의 환경에서 체육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도입돼 11년 간 유지됐으며 앞으로도 초등체육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직종이기 때문에 공무직과 같은 무기계약전환이 조속이 이뤄져야 한다.”전라남도의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이 지난 4일 2019 도교육청 전반기 업무보고에서 장석웅 교육감에게 도내 초등스포츠강사에 대한 고용안정 약속을 지켜줄 것을 요구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전남교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1월까지 핸드볼, 탈춤, 에어로빅, 뉴스포츠, 체조 등 5개 종목의 전문 체육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체육강사진은 우선희, 최임정 등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출신 14명을 포함한 봉산탈춤 전수자, 은율탈춤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등이다.이들은 초등스포츠강사가 없는 초등학교 120곳에 투입돼 학교별 총 80시간을 지원하게 된다.맹성호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어린 시절의 스포츠 활동은 건강한 미래를 가꾸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학
[천지일보=김지헌 인턴기자]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가일자리위원회 앞에서 초등스포츠강사 무기계약전환을 촉구하는 집단 삭발식이 진행되고 있다.이날 삭발식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회원들은 “초등스포츠강사만 무기계약 전환 대상에서 제외되는 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며 호소했다.
[천지일보=김지헌 인턴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주최로 ‘초등스포츠강사 무기계약전환 촉구 집단삭발’ 기자회견이 열린 12일 초등학교스포츠강사들이 삭발식을 거행하고 있다.이들은 “문재인 대통령님께 호소드린다”며 “초등스포츠강사만 무기계약 전환 대상에서 제외되는 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