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구‧군, 울산경찰청과 합동으로 음주운전 현장에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해 총 18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단속은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북구 산업로 경제일자리진흥원 인근에서 진행됐다. 단속에는 시와 구‧군 20명, 울산경찰청(경찰기동대, 북부경찰서 등) 35명 등 총 55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체납(2회 이상), 과태료 체납(30만원 이상), 불법명의(대포차) 차량이 해당된다. 이날 적발된 18대의 체납차량의 체납액은 총 1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오는 6월 말까지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체납된 금액의 47%인 18억 3000여만원을 징수하는 것이 목표다.군은 특별징수 전담팀을 설치해 고액‧고질 체납자 납부를 독려하고 영상 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체납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지원금, 공사대금 등 각종 수혜적 행정지원 대상자의 체납 여부도 확인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고액 상습 체납자에게는 전자예금 압류, 압류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현 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오산시는 그동안 세외수입 체납업무 일원화를 통한 신속한 채권확보, 번호판 영치단속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을 이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징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해 시민 고충을 덜고,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 추적·징수에 나선다.-재능기부 세무상담 지원 인천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힘든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주요상담 내용으로는 ▲영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절차·방법 ▲부동산 양도 시, 양도소득세 비과세 관련 ▲자녀에게 현금 증여 시, 세금 부과 관련 등이다.올해는 지난해보다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오는 5월까지 2개월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힘쓴다.2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체납액은 지방세 6억 4300만원, 세외수입 4억 4000만원 등 총 10억 8300만원이다.장수군은 이번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체납액의 27.8%인 3억 900만원을 징수한다는 목표다.군은 해당 기간에 군청과 읍·면의 모든 인력을 동원해 납부 독려 및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 현장 중심의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고액·상습 체납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지방세 고액체납자 568명의 가상화폐 거래소 자산을 조회 및 압류해 체납액 10억 3000만원을 추심 및 징수했다.시는 점차 지능화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해 10월 경기도 특별징수 대책사업의 일환으로 가상자산을 추적할 수 있는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특히 2022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를 고액 체납해온 A씨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보관 중인 자산을 압류해 체납액 7억 6000만원을 추심 및 징수했다.이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고 다른 소유재산이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조정교부금 24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운영실적을 분석하고 체납 지방세 징수율, 재산 공매 건수,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지방세 징수 전반에 걸친 평가를 진행했다. 정읍시는 골고루 높은 평점을 받아 우수기관 대상에 선정됐다.그간 시는 재원확보와 재정건전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매월 1~2회 공휴일 및 야간 시간대에 지방세 등을 체납한 차량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의 체납 규모를 보면 2024년 1월 1일 기준 자동차세 체납 6368대 약 24억원, 세외수입 관련 과태료 체납 5739대 약 50억원이다. 차량 관련 체납액 합계가 약 74억원으로 이는 오산시 전체 체납액의 24.5%를 차지한다.지난 14일 공휴일 단속한 결과 체납 차량 8대(체납 건수 98건, 5800만원)에 대해 번호판을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강력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군, 읍‧면 전담징수제 및 다양한 징수기법을 통한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공매 등 체납처분과 함께 명단공개, 수입물품 체납처분위탁, 번호판 영치 등의 행정제재 강화를 통해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지난해 말 기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건수는 2만 4512건, 체납액은 49억원으로 이월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난해 체납 지방세 총 572억원을 징수 했다.시는 지방세 체납정리 전담반의 촘촘한 징수망을 구축해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체납정리 전담반인 ‘오메가(Ω) 추적징수반’과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만도 총 7개의 새로운 징수기법을 발굴, 촘촘한 징수망 구축으로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국세청과의 합동 가택수색 ▲공영주차장 연계 체납차량 알림시스템 구축·운영 ▲가상자산 압류 ▲지역개발채권 압류 ▲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자동차 관련 체납 과태료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전주시는 내년 1월 2일까지를 ‘2023년 회계마무리 과태료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부동산·예금·차량 압류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 과태료에 대한 강력한 징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지난달 말 기준 전주시 교통사업특별회계 징수액은 16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7억원 늘었지만 여전히 192억원의 체납액이 남아 있다. 또 해마다 이러한 체납 과태료를 징수하기 위한 막대한 행정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항목별로는 주정차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지난 20일 진안 톨게이트에서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진안군은 합동단속반(7명 군 재무과 3명,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3명, 한국도로공사 1명)을 구성하고 전국 자동차세 체납액과 정기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단속을 진행했다.군은 원활한 합동단속을 위해 안전교육 및 단속방법에 대한 현장설명을 실시하고 기관별 체납차량 식별을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과 통합 영치장비 등을 활용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반 운영으로 체납차량에 대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상록구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17대의 지방세 체납차량 및 대포차 등의 차량 공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불법운행차량(속칭 대포차),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 등을 강제점유 후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다.공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입찰기간에 상록구 공매차량 보관소(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를 방문해 차량상태를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공매 참여방법은 안산시 차량공매시스템에 접속해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추석 연휴 이후인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해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집중적으로 영치한다고 25일 밝혔다.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 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할 수 있다.부안군은 이번 영치 기간에 번호판인식시스템이 장착된 단속 차량과 스마트폰을 동원해 아파트 단지와 산업 단지, 주택가 등 차량 밀집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체납세 징수와 상습·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본청과 읍면동 합동으로 내일 야간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이번 야간 합동 단속에는 본청 납세과, 세정과, 재산소득세과 직원 57명과 읍면동 직원 15명 등 총 72명이 참여하며 읍면동 합동 단속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다.시는 실시간으로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적외선 카메라가 부착된 단속차량 2대와 모바일 영치시스템이 구축된 휴대전화 등을 활용해 사각지대 없이 강력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영치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11월까지 지방세 총 체납액 205억원의 24%(50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를 추진한다.체납차량 일제정리는 책임보험, 정기검사,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의 정보를 활용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정리다. 이번에는 자동차 소유자와 책임보험 가입자가 다른 차량, 차령이 사실상 소멸·멸실 인정 기준에 부합되는 차량, 책임보험을 미가입하고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에 따라 안성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아닌 제3자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들에 대한 강력 대응을 위해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등을 실시하고 있다.3일 시에 따르면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대상자는 지방세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장기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거나, 압류와 같은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해 부동산과 차량 등을 배우자 명의로 두는 등 재산을 은닉하며 호화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추정 고액·상습 체납자들이다.이번 가택수색은 올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일환으로 진행했다. 6명의 자택과 사업장을 방문 수색해 현장에서 1800만원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28일을 2023년 상반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하고,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대포 차량 포함)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자동차세 체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 또는 ▲40만원 이상인 차량이 해당된다.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 체납으로 인한 영치 대상은 ▲과태료 30만원 이상의 차량이 해당된다.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예고로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단속에 대해 평택시 관계자는 “2023년 상반기 ‘경기도 합동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광역 합동영치’는 오는 28일 평택시 전역에서 단속하며 평택시청 징수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체납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단속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차량, 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6월 한 달간 고급·외제 체납차량 집중단속을 통해 체납액 특별징수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시는 지방세 체납 3건 이상, 체납액 100만원 이상 체납자 소유 2500cc 이상 고급·외제 차량 98대(80명, 체납액 4억여원), 300만원 이상 체납 후 폐업한 법인소유 차량 80대(57개 업체, 체납액 30억원)를 선별해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 및 정기검사, 주정차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해 체납차량 소유자 거주지 및 사용본거지 등을 추적해 왔다.이번 단속은 사전 조사된 체납차량을 중점적으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