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민 기자] 경상남도가 18일 청년문화예술인이 주도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을 기획하기 위한 '경남문화예술 청년기획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번 조치는 문화예술의 수요와 공급이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는 현상을 해결하고, 지역 내에서 청년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올해 초부터 '예술활동, 콘텐츠산업, 문화정책기획,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20명을 공개 모집 및 유관 기관의 추천을 통해 위원으로 선발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로컬100, 로컬로' 지역 방문 캠페인을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의 문화 매력 자산을 발굴, 육성, 확산하여 지방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국내·외에 지역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해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캠페인의 첫 대상지는 경남의 밀양시와 통영시로 밀양아리랑 대축제와 통영국제음악제가 중점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미 지난 10월에 문체부 주최로 진행된 '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10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오전 8시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에게 참배했다. 참배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를 위해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덕수 행정부시장, 이행숙 정무부시장 등 인천시 3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리고, 300만 시민의 행복과 호국, 보훈 도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11일 세계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결혼·임신·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구의 날은 전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87년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이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안산 시립국악단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안산시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인구관련
순수예술분야 창업 지원 등 건의‘예술분야’ 투자 환경 조성 제안[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문화예술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와 관련 2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제2회 문화예술미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김선영 문화기획자, 김종규 라피아 대표, 이나건 ㈜바닐라씨 이사, 이승규 광주작곡마당 대표, 이인 양리머스 대표, 허지은 영화감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예술인 일자리 어떻게 만들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1차 청년회의 시
20일 전일빌딩서 문화예술미래위원회 청년특별위 회의 개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역 청년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격식 없는 소통에 나섰다.광주시는 20일 오전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문화예술미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미팅에는 김산옥 국악인, 황호준 작곡가, 김지연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이사장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 2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광주 청년문화예술 정책, 터놓고 얘기합시다’라는 주제로 ▲광주시 청년일자리 사업과 청년문화예술인 지원 현안
청년층 결혼·저출생 인식개선 위한 창작뮤지컬 쇼케이스 선보여[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공연 ‘찾아가는 뮤지컬단, A1 하반기 공연(POP.PROJECT!)’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뮤지컬을 매개로 지역 청년문화예술인 저변 확대와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나눔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오는 25일 오후 8시 단원구 당곡로 9에 위치한 글로벌제이아트홀에서 열리는 ‘POP.PROJECT!’는 상반기 정기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공연은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일
‘민선 7기 시정’ 출발 일정… 4가지 콘셉트[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3전 4기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이 내달 2일 취임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를 위한 민선 7기 시정 일정을 시작한다.취임 당일 오 당선인은 ▲민선 7기 시정의 출발 ▲민주주의 정체성 회복 ▲부산의 미래에 대한 약속 ▲시민과의 소통 등 4가지 콘셉트에 맞춰 취임 일정이 진행된다.먼저 2일 오전 7시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부산시 간부 상견례, 인수인계 서명을 한다.이어 민주공원 참배와 민주열사 유가족, 부산 의인 유가족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7일 ‘선거캠프 금품살포’ 문제에 대해 “이 문제 때문에 우리 시정이 흔들릴 수 없다”면서 “우리 대전시 공무원들은 오직 대전시민의 복지와 안정을 이루기 위해, 변함없이 바람직한 시정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권선택 시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6·4 지방선거 당시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전화홍보업체 대표’ 등 관련 문제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이날 권선택 시장은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두고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