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에서 광주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전 예비후보에 따르면 시·구의원을 거쳐 풀뿌리 자치를 통해 성장했다. 그 동안 지방의정 활동 결과와 청와대 시절의 중앙 행정 및 지역 혁신사업의 경험 등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확정된 전진숙 예비후보는 7일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그 어느 영역보다 정치영역에서 유리천장 깨기 어렵다고 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여성후보로 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광주역∼전남대∼첨단‧수완지구∼시청 등 광주 도심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착공식이 13일 오후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형석‧이용빈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재식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철도 2호선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공사 대표의 안전선언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은 1, 2단계로 나눠 진행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도심에서 이색 피서 즐겨요”긴 장마에 여름휴가를 놓쳤다면 멀리 떠나는 대신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광주 도심에도 문화·예술,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가득하다.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인기다. 북구 주암로에 있는 ‘광주시민의숲야영장’은 첨단지구에서 자동차로 10분만 달리면 만날 수 있다. 영산강, 수변공원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연을 가득 누릴 수 있으며 시설도 최신식이다. 지난달 23일에는 광주시민의숲에 물놀이장이 개장해 가족들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경찰청이 오는 19일까지 관내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테러 예방 특별점검을 추진한다.16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과 테러취약시설 안전활동에 관한 규칙에 의거, 광주광역시 관내 테러취약시설로 지정된 전남대학교병원,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중요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경찰, 광주광역시, 소방, 국정원 등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이 특별점검을 시행했다.특히 제14회 비엔날레, 5.18기념식 등 중요행사 대비 강화된 경계태세 유지를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광주문화방송(광주MBC)와 공동으로 19일 월계동 ‘광주MBC 송신소 임시공영주차장(월계동 302번지)’을 개소했다. ‘광주MBC 송신소 임시공영주차장’은 주차장 부지가 확보가 어려운 첨단지구 내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 광산구와 광주MBC가 부지 일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송신소 부지 내 총 208면(면적 8349㎡) 규모로 조성됐다. 일반주차면 124면, 캠핑카전용 주차면 84면을 갖추고 있다. 주차요금은 24시간 무료지만 차고지나 주기장이 지정된 화물·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UAM 조례’를 제정한 김포시가 지난 25일 ‘대곶 친환경 R&D(연구개발)’ 비전을 제시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해당 비전은 윤석열 정부 첫 신도시인 ‘김포한강2지구(콤팩트시티)’와 호흡하는 기획안으로, 김포를 미래산업 첨단지구로 발돋움시킬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 본다. 김포시 대곶 친환경 R&D 비전은 콤팩트시티와 함께 글로벌 미래산업을 선도할 연구부지에 들어설 국내외 대기업을 신속히 유치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2023년 1월부터 ▲사업성 확보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5개 자치구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송년회, 크리스마스 행사로 식당가, 대학교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불법광고물 집중정비는 광주시·자치구 10개 반 38명, 민간용역반 14개 반 37명 등 75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상무지구, 용봉지구, 첨단지구 등 식당 밀집지역과 대학교 주변 상업지역의 불법광고물을 점검한다. 정비대상은 ▲겨울철 미끄러짐 사고를 대비하여 보행에 위해가 되는 불법 입간판, 전단, 풍선광고 ▲미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온라인 시민 투표와 도시숲위원회 현장심사를 통해 2022년 걷고 싶은 가로수길에 광산구 임방울대로를 선정했다. ‘걷고 싶은 가로수길’ 선정은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가로수길을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임방울대로 가로수길은 첨단지구 입구교차로에서 첨단 우리은행 교차로까지 약 1.2㎞ 구간이다. 가로수 느티나무 등 800그루가 식재돼 있으며 하부에는 황금사철 등 띠녹지가 조성돼 있다. 광주시는 임방울대로를 관리하는 광산구에
거리두기 해제로 ‘길빵’ 증가지역 유흥가, 버려진 꽁초들눈살 찌푸리는 시민도 보여광주시, 꽁초 전용수거함 설치“불씨 제거하고 담배 버려야”담배 무단투기도 단속 필요[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풀리면서 길거리 흡연자가 늘어나 발생하는 담배꽁초로 광주광역시가 몸살을 앓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는 KT&G와 협업해 오는 31일까지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26일 밤 10시경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후문, 동구 충장로 등 지역 유흥가와 식당가 근처 바닥
김형석 경위. 이승원 경사 2명 선정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김준철)이 2022년 1분기 빛고을 으뜸 지역 경찰 2명을 선발해 인증서와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 빛고을 으뜸 지역 경찰로 선정된 서부경찰서 상무 지구대 김형석 경위, 남부경찰서 백운지구대 이승원 경사는 112신고 출동건수, 각종 수범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빛고을 으뜸 지역경찰로 선정됐다. 빛고을 으뜸 지역 경찰은 현장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광주광역시경찰청 소속 40개 지·파출소 소속 지역경찰 총 1288명 중 분기별 2명을 선정·시상하
중요범죄 현장검거 등 높은 점수 받아[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경찰서 첨단지구대 순찰4팀이 광주청 40개 지역관서 141개팀 중 중요범죄 현장검거 및 5대 범죄 예방활동, 지역경찰 내부역량 평가 등 전 분야 높은 점수를 받아 광주청 빛고을 ‘으뜸순찰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에 박성민 자치경찰부장은 지난 26일 으뜸순찰팀에 인증패와 팀 전원에게는 표창 및 포상휴가 1일을 수여하고 치안에 힘쓰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했다.조상철 첨단지구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체감만족도 향상을
방치자전거 수거·수리·보급 활성화환경문제 해결, 청소년 진로 지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방치자전거 문제 해결과 자전거 보급 활성화를 위한 ‘방치 자전거 재사용센터’ 개소식 및 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오후 광산구 앰코로 현장에서 열린 개소식 및 협약식은 방치된 자전거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들의 진로를 지원하며, 시민 중심의 생태교통수단 활성화를 통해 2045 광주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약식에는 광주시, 광산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광남) 여성청소년과(과장 정창)가 추석 명절을 맞아 첨단지구대 등 13개소에서 가정폭력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지난해는 코로나19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우세해 광산 관내 가정폭력 신고(14건)도 지난 2019년 대비 44% 감소했다.광산경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가정폭력 사전 예방 활동 일환으로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128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현장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연휴 중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상권 홍보‧정보 제공 등 공공미디어 첨단에 제막[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빅데이터 기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광산구는 지난달 30일 첨단LC타워에서 디지털 옥외광고판인 디지털사이니지 제막식을 가졌다.앞서 광산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에 주관하는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7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민‧관협의체를 거쳐 첨단중앙로 일대 상권에 디지털 사이니지 총 8기를 설치했다.네트워크로 원격
3일 수능 이후, 다중이용시설 자제 및 생활교육 안내 캠페인[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시교육청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3일 오후 5~7시 시내 일원에서 수능 이후 감염병 예방 및 지역사회 ‘100시간 멈춤 동참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패트롤맘 광주지부, 생활교육연구회 등 지역사회단체 및 경찰서, 구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및 청소년 비행을 선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100시간 멈춤 동참 캠페인’은 시내 주요 청소년 야간 밀집구역인 충장로·전남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건설은 1일 광주 광산구에서 ‘힐스테이트 첨단’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첨단은 지하 6층~지상 39층, 3개 동 총 315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는 전용 84㎡A 35가구, 84㎡B 140가구, 110㎡A 70가구, 110㎡B 35가구, 134㎡ 35가구 등으로 구성했다.이 단지는 첨단지구 내 핵심지역에 들어선다. 개통 예정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중 첨단역(예정)이 도보권 내에 위치할 예정이다. 인근 광산IC와 산월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봉선동·수완지구에서 화정동, 학동, 첨단2지구로 확대외지인 투자자 ‘갭투자’ 거래가격 폭등에 따른 추가 대책실거래가 거짓 신고, 공인 중개 불법행위 등 집중 조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5개 자치구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연말까지 광천동, 첨단지구 등 외수인 매수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불법 거래행위 단속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는 외지인 투자자가 봉선동, 수완지구뿐만 아니라 화정동, 첨단2지구 등 광주 전역의 부동산을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광주시는 이들 지역의 외지인 매수
오는 30~31일 주말 야간 집중점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핼러윈 데이 대비 유흥시설 등 방역 수칙 이행 점검에 들어간다.따라서 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주말 야간 집중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고 위험시설 1217곳, 다중이용시설 2만 2848곳으로 총 2만 4065개소다.고 위험시설은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뷔페 업소다.다중이용시설은 일반음식점 1만 7775곳 휴게음식점 4133것 제과점 등 940곳이다.시에 따르면 13개 반 43명(공무원 27명 소비자 감시원 3명
16일, 10개 수출관계기관 ‘수출지원 거버넌스 협의회’ 긴급 소집[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대응책 논의에 나섰다. 이와 관련 기업 현장 간담회, 수출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대책(안) 마련에 지역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지난 15일에는 반도체 관련 기업 대표자와 기업지원 관계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산업 현장간담회’를 첨단지구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16일에는 관세청,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출입은행 등 10개 수출 관계기관 대표들로
한교총 예장통합 교회서 강제개종지난해 혈액암 진단받은 송씨6월 9~18일 감금된 채 강제 개종175센티 57키로, 무려 7키로 빠져거짓정보 믿은 가족들 이성 잃어“머리카락 뜯기고 맞고 질질 끌려가”개종목자, 개종 안 되자 ‘이혼하라’구조쪽지 본 택배기사 신고로 탈출[천지일보=강수경 이미애 기자] “개종상담 거부하다 머리카락 뜯기고, 방에서 신발장까지 질질 끌려 갔어요, 개종목자가 신천지를 사기집단이라고 인식시키니 식구들은 더 변해버렸어요. 그 상황이 너무 두렵고 무서웠어요.”한국 개신교 장자교단이라 자부하는 예장통합에 소속된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