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유통‧식품업계 오너가 3세들이 신성장 동력인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에 돌입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롯데, CJ제일제당, 오리온, 대상, 삼양라운드스퀘어, 동원그룹, 롯데칠성음료 등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미래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도 이루겠다는 취지다.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까지 더해지면서 긍정적 전망에 유통업체들이 CES 현장에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나섰다.그간 IT‧전자 업계 오너 경영자들이 찾았던 CES와는 달리 지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식의 빈도가 높아지고 가정간편식(HMR) 제품 소비 패턴도 프리미엄 혹은 가성비 제품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추세다.이에 CJ제일제당은 HMR 제품들을 외식 전문점에서 즐기는 메뉴의 맛 품질을 구현해 ‘외식을 내식화’하는 전략을 펼쳤다. 맛 품질을 올리고 카테고리를 다양화하는 등의 노력은 비비고 만두와 고메 중화식에서 두드러진 성과로 이어졌다. 이는 철저한 시장 조사와 독보적 R&D 기술력을 토대로 한 배달, 외식 수준의 맛 품질이 소비자 눈높
건기식 시장서 구조적 경쟁력 확보하고 전문성 강화‘BYO’ 브랜드 대형화로 식물성 프리미엄 유산균 시장주도스페셜티 및 개인맞춤형 제품, 마이크로바이옴 활용 확대‘웰니스’ 사업 강화… 2025년 건기식 Top-tier 기업 도약[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제일제당이 건강사업 CIC를 100% 현물출자방식으로 분할한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신규 법인명은 ‘CJWellcare(웰케어)’이며, 분할 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CJ Wellcare는 한층 높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식물성 프리미엄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의 세분화된
CJ제일제당, 글로벌 전략 제품 집중 육성CJ ENM, 특화 멀티 스튜디오 설립 추진TVING, 오리지널콘텐츠 경쟁력 강화나서“새로운 삶 라이프스타일 기업 도약할 것”“최고 인재 오고 싶어 하는 일터 만들 것”[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가 컬처(Culture),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ity) 4대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향후 3년간 10조원 이상을 투자해 미래 혁신성장을 이루고 이를 위해 최고인재 육성과 일문화 혁신을 최우선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재현 CJ 회장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생명과학정보 기업 ‘천랩’를 인수하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차세대 신약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로 사람의 몸에 존재하는 수십 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일컫는다.인수 금액은 약 983억원으로 CJ제일제당은 천랩의 기존 주식과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를 합쳐 44%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천랩은 같은 날 이사회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의결 및 공시했다.이로 인해 CJ제일제당은 그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는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김지현 교수(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 농식품부 미생물유전체전략연구사업단장 및 과기정통부 ‘유전체 정보 개방형 분석 서비스 환경 구축 - 메타게놈 데이터’ 과제 연구책임자) 연구팀이 동아대학교 응용생물공학과 이선우 교수 연구팀과 함께 풋마름병에 잘 견디는 토마토의 뿌리 근처 토양에서 번성하는 특정 미생물이 식물병 발생과 진전을 억제하는 것을 발견하여 병저항성 식물이 병원균에 대항하기 위해 미생물을 이용한다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 결과는 생명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 8일 세종대 군자관에서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을 주제로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가 주최하고 세종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 건강 맞춤 프로바이오틱스 거점센터가 주관한 이번 춘계심포지엄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 등 주제발표가 진행됐다.오늘날 마이크로바이옴의 혁신적인 신기술을 적용한 식품과 의약품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을 주제로 정부 정책, 국내·외 프로바이오틱스 산업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일동제약과 천랩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연구소(ICM)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연구협력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일동제약과 천랩은 지난해 말 MOU와 금년 초 공동연구협력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8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내에 연구소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제품 연구개발에 착수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ICM 연구소에는 양사에서 선발된 해당분야 연구원 10여명이 상주하며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ICM은 우선적으로 장내세균이 관여하는 당뇨 등 만성질환 치료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과 건강기능식품을
[천지일보=고하늘 기자] 일동제약과 천랩이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에 나선다.일동제약과 천랩이 지난 16일 일동제약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하고 천랩이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연구에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일동-천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연구소(가칭)’를 새로 조직하고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공동연구와 상용화를 추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일동-천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연구소는 일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