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2022년에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건물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한다. 착한임대인 운동은 건물 임대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21년부터 착한임대인들에게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있다.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은 올해 말까지 임대료 인하 증빙자료를 첨부해 건물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우편·방문으로 감면을 신청하면 된다.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 임대료 50% 감면 및 동결을 올해 하반기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해 임대료를 지불하고 사용 중인 소상공인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월 임대료 50%를 감면받고 다음 1년간 동결된 임대료를 적용받는다. 공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하고 있는 소상공인 업체 332곳에 임대료 42억원을 감면했다.
소상공인 지원업무 실행기관 방문 현장 점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12일 오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민생안정대책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지원기관 방문을 마지막으로 ‘소상공인 분야 특별주간’ 일정을 마무리 했다.이날 이 시장은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 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의 3無 융자지원을 받기 위해 찾은 소상공인 박 모씨를 상담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이 시장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필요자금이 얼마인지 등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유근기 곡성군수가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날 유 군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군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곡성군 SNS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를 이어갔다.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소속된 기초단체장 228명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착지’라는 챌린지명에는 기초지자체가 중심이 돼 착한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및 확산(
실질적인 소비창출로 이어져 경제활력 회복 촉매제 역할[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3월 대전시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발표한 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이 경제 활력 회복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소비촉진·상권 활성화·정서적 힐링·경제체력 강화 등 4개 분야 47개 사업으로 구성된 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은 발표 당시 실효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경제대책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경제살리기의 첨병 역할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IBK중국법인을 통해 중국 우한 적십자회에 200만 위안을 기부했다. 중국에 진출한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우한에 지점을 두고 있는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우한지역 지원을 도왔다.국내에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시를 비롯해 진천군, 아산시 등에 세면도구, 마스크, 속옷, 모포 등으로 구성된 이재민용 구호키트 400개(5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난 상황을 대비해 구호키트를 제작
소상공인 다양한 지원, 공공일자리 확대 등[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긴급생활안정대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확대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공공요금, 사회보험료, 남원사랑상품권 할인율 및 구매한도 확대,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착한임대료 운동, 특례금용 및 특례보증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세금유예 등이다.또한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을 위해 무급 휴직근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남원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남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남원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확대판매 한다고 24일 밝혔다.남원시는 지난 9일부터 남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에 들어간데 이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구매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 우체국
‘경상남도 스마트 안전맵’ 구축경남 도내 마스크 판매처, 확진자 동선, 신천지교회 등 코로나19 종합 지도도 요청으로 경남연구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협력해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과 신천지교회 위치 등의 정보를 지도에 표시하는 ‘경상남도 스마트 안전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경남도 스마트 안전맵은 12일부터 경상남도 홈페이지 코로나19 상황판에서 제공한다.제공되는 ‘코로나19’ 정보는 마스크 판매처, 경남 확진자 동선, 국민 안심 병원, 선별진료소, 신천지교회,
남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 등[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남원시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확대, 남원사랑상품권 할인율 인상,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착한임대료 운동, 특례금융 및 특례보증지원, 특별금융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세금유예, 피해통합신고센터 운영 등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남원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9일부터 시행[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 및 지역골목상권 활성화하기 위해 남원사랑상품권을 오는 9일부터 10% 특별 할인판매를 한다고 6일 밝혔다.구매자는 할인기간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 전북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 개인 월 5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9일부터는 우체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또한 남원시는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남원사랑상품권을 오는 5월 발행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