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역점사업인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심경관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시 주요 진입관문 경관을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의정부 각 관문에 지역 정체성을 담기 위한 ‘진입 관문 경관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해 완료했고 올해 4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했다.의정부시의 진입 관문은 시 경계에서 약 1㎞ 지점까지의 거리로 서울‧양주‧포천‧남양주 등과 연계된 총 6곳이다.시계 위치한 시의 주요 진입 관문은 어두운 조명과 철도구조물, 고가차도, 옹벽 등 경관을 저해
상징 조형물·도시안내도·쉼터공간 등 조성[천지일보 완주=이영지 기자]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경관이 새롭게 변모할 예정이다.완주군은 23일 전북도가 주관하는 ‘2019년 경관디자인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용진읍 진입관문 경관개선 사업’에 총 7억 4000만원을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경관 디자인을 적용할 사업 대상 지역은 용진읍 소양 제2교에서 용진파출소까지 약 600m 구간이다.완주군은 이곳에 ▲바람이 머무는 곳 ▲발길이 머무는 곳 ▲시간이 머무는 곳 등 3가지 테마를 정해 주변 경관을 바꿔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앞두고 ‘성내지구 관동 제1루 읍성도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자체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성북 삼거리 읍성 성곽길 조성 공사착공에 이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삼척시는 성북삼거리 육교를 활용한 관문 이미지 조성과 더불어 성곽형태의 담장정비, 테마보행로 조성에 시비 5억원을 들여 죽서루와 대학로간 성곽길 조성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해 방문객 접근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또 시는 옛 읍성도시 이미지를 재현함으로써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선제적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올해 600만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남원시는 올해 슬로건을 ‘문화자산과 관광환경의 융합으로 관광 U턴 시대를 준비한다’로 정하고 ‘꽉 찬 1박 2일 관광인프라 구축’ ‘내실 있는 축제 개최’ ‘시민의 삶에 조화되는 관광개발 사업’ ‘남원 예촌의 문화수용력 강화’를 4대 실천과제로 정해서 차질 없는 로드맵을 수행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또한 수도권 중심의 관광마케팅 전략을 탈피해 동서축으로 확장, 전환하기로 했다.더불어 지난해부터 남원-대구 간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순천은 국가지정 명승이자 세계5대 연안습지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돼 있는 순천만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낙안읍성, 승보종찰이자 조계총림 송광사와 태고종의 본산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선암사 등 자연과 생태, 문화가 어우러진 곳이다.순천시는 올해 순천의 100년을 좌우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해로 정원박람회와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생태, 문화, 체험관광 활성화순천시는 올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 낙안읍성
포항시가 (사)포항생명의 숲으로부터 공모의뢰 받은 ‘포항관문숲 조성사업’ 시행 설계자와 시공사를 각각 선정했다. 포항시 테라노바팀은 설계자는 전국의 조경 엔지니어링업체로, 시공사는 포항지역 조경업체로 제한해 공모를 공고했다. 그 결과 지난 17일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 소재의 (주)에이치스퀘어 디자인웍스와 우일조경(주)이 공동 응모한 Green Edge & Canopy가 선정됐다. 포항시 테라노바팀과 (사)포항생명의 숲 관계자에 따르면 연일읍 유강리 주거지역과 철로변 사이의 완충녹지 405m구간에 정부의 녹색자금으로 지원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