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설특별방역대책 추진… “설 연휴, 찾아뵙지 않는게 효”식당·다중이용시설 등 5인 이상 모이면 과태료 부과 대상[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야별 종합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서울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서울시는 설 연휴까지 지속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관련된 부분을 관리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시는 아직 서울에만 적용하는 별도의 방역대책을 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이 23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정부 지침과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경기도민에 호소했다.대변인단은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이때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1014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표 상황까지 다다르고 있다며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의 증가세는 무서울 정도라며 인구의 5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의 방역망이 뚫리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이라며 염려했다.특히 "연말연시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내년 1월 3일 자정까지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정부의 특별대책은 전국에서 1천 명에 육박하는 환자가 발생하는 등 3차 유행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성탄절 및 연말연시 모임·여행에 따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4일 0시부터 시행된다.특히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경기도·서울·인천은 정부의 거리두기 2.5
실·내외 사적모임에 적용전국은 식당만 금지 조치[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홍보영 수습기자] 오늘(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5명 이상 모든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조치가 시행된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에는 동창회·동호회·야유회·송년회·직장회식이나 워크숍은 물론 계모임과 집들이·돌잔치·회갑·칠순연 등과 같은 개인적인 친목모임도 일체 금지된다.이번 행정 명령은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의 실·내외를 막론하고 적용된다. 만약 위반행위가 발견될 경우 사업주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수도권 3개 시도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는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금지’보다도 높은 강도의 규제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1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사적모임 정의핵심은 ‘사적모임’이다. 수도권 지역이라면 실내·외 불문 어떤 목적이든 5인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동“경기·인천과 공동보조”[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23일 0시부터 서울에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1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해당 조치는 실내외를 막론하고 적용될 예정이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인 모임 등이 대거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뿐 아니라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