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력 높은 LFP배터리 단점 극복해 기술개발 특화 테슬라·벤츠 전기차 생산업체 보급 전기차에 LFP 탑재 선언 인산·철 등 새 제조 공법 나서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안전 보급형 배터리 상용화 인프라 구축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 신규사업,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에 ‘고안전 보급형 배터리(LFP) 상용화 기반 구축’이 선정됐다. ‘LFP’는 양극소재로 리튬, 인산, 철을 사용한 배터리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석문산단 부지에 센터 구축 예정“미래먹거리 발굴에 총력 다할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관련 논의를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의에 나서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협의는 지난 14일 충남도와 당진시,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구축 추진일정 및 석문국가산단 내 토지매입 절차, 해수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플랫폼 구축 공모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현장실증·시제품 제작 등 지원기반구축·실증사업 15건 추진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산업용 드론 기업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및 실증시범’ 사업을 추진, 지역 드론 기업들을 위한 ‘현장 실증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15건을 완료했다.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27억원이 투입된다.현장실증지
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 진주에 개소참단기술 접목, 항공·자동차·조선 등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 중추 역할 기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경남 주력산업인 항공, 자동차, 조선의 핵심소재부품 제조기반과 기업지원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를 진주 혁신도시에 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는 경남도와 진주시, 한국세라믹기술원이 2018년 산업부의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돼 유치한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융복합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진주시 충무공동 소재의 한국세라믹기술원 옆 부지를
충남테크노파크·경제진흥원 등 소관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충남 테크노파크에 충분한 정보 제공과 투명한 절차로 사업을 추진하라는 주문을 했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21일 충남 테크노파크(TP)에서 ‘제323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고 충남 TP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소관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먼저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TP는 우수한 연구인력을 보유한 기관인 만큼 연구·개발을 통한 성과물이 기업생산 촉진
[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제주도 미래전략국이 올해 동안 42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들을 이뤄내며 좋은 실적을 거뒀다.제주도 미래전략국은 올해 중앙단위 평가 11개부문 수상, 국비 공모사업 19개사업 선정 429억원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최초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시대’개막이라는 성과를 이뤘다.제주도는 올해 미래전략 분야 중앙단위 평가에서 ▲제4회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대상 ▲2018년 지자체 합동평가 국민공감 우수사례 최우수상 ▲ASOCIO 스마트시티 어워즈 수상 ▲제36회 지역정보화 연구
광주시, 산업통상자원부 ‘올해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 선정2022년까지 사업비 250억원 투입,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조성2030년까지 500개 이상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대용량 차세대 이차전지산업인 레독스흐름전지 인증센터가 광주에 들어선다.광주시가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인 ‘대용량 전력 저장용 레독스흐름전지(RFB)인증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은 지역의 신산업 육성 및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반조성과 기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국가 전략산업의 지역 경쟁력 강화 및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 이미 구축된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올해 선정된 ‘4차 산업대응 하이퍼 고분자 첨단소재부품 고도화 사업’은 다이텍연구원을 중심으로 대구TP나노융합실용화센터·대구기계부품연구원·경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국비 120억원 확보, 4차산업 분야 확고한 경쟁력 확보 기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바이오와 3D프린팅 분야 핵심사업의 국비를 확보하며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비상하고 있다.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1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대전시는 이번 공모에 바이오 분야인 ‘생활밀착형 ICT융복합 체외·분자진단 시스템 고도화 사업’과, 3D프린팅 분야인 ‘스마트 적층제조 공정혁신 지원기반 고도화 사업’을 신청해 2개 사업 모두 지원 대상에 선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써 큰 역할을 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0년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바이오 기반활용 재활 헬스케어 힐링스파 다각화 사업’으로 온천자원의 산업화를 추진한다.4일 아산시에 따르면 온천자원의 산업화 추진을 위해 2020~2022년 3년간 총사업비 290억원(국비 100억원)을 투입해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지원인력과 전문장비를 연차별로 확보해 기업 요구를 반영한 재활 헬스케어 힐링스파 산업을 육성·지원하게 된다.또한
산자부 지원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 대상 선정관련 기업 이전, ICT 기반 인프라 구축 효과 기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레독스흐름전지(RFB) 시험·인증센터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레독스흐름전지(Redox Flow Battery) 전극에서 발생하는 산화·환원 반응을 통해 전해질에 전기에너지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전력저장시스템이다.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지역의 신산업 육성 및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