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남양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지하철 4-8호선 연결사업에 경기도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다.현재 서울 송파구 잠실역부터 강동구와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시 별내동을 잇는 8호선 연장선(별내선) 공사가 진행중이다.김 후보는 8호선 별내역이 신설되면 4호선 별내별가람역 사이에 중앙역을 신설해 4-8호선을 연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이 사업이 완성되면 이후 별내별가람역에서 청학리를 거쳐 의정부까지 연결하겠다는 것이 김 후보의 입장이다. 경기도가 지난달 발표한 ‘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2일부터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각 지역별 철도 유휴부지를 현지 여건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맞춤형 현장 컨설팅’에는 20개 지자체가 참가신청을 했고 각 권역별로 ▲대구시청 ▲전북도청 ▲경기도청에서 각각 세 차례 열릴 예정이다.철도공단은 이번 컨설팅에서 각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변 연계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활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 사례와 관련 제도를 소개한 후 외부 전문가(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성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20일 오후 5시 중화2동 새마을금고 주변 주민휴식공간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중화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공연을 통해 무더위를 식혀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중랑유스윈드오케스트라의 관악협주단 연주를 시작으로 중화2동 민요교실 수강생들의 국악 공연, 원광장애인복지관 두드림 난타반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시각장애인이 공연자와 함께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100만 대도시 미래 화성을 위한 민선 6기 시정방향을 ‘사람이 먼저인 화성’으로 정하고 주요 현안 사업 추진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4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채 시장은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시의 주요 현안인 ▲학교시설 복합화 추진 ▲화성호 해수유통 필요성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세 가지 사안을 중점 설명했다.학교시설 복합화는 창의지성교육과 함께 신개념 평생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6일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업
다목적 체육활동 공간과 휴게공간도 마련[천지일보=홍수정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수도권 전철 망우선 하부인 중화동 철도 부지를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해 개방했다.이 공간은 당초 토지소유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011년 망우선의 교량화 계획을 수립하면서 주차장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중랑구가 도심공원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총 면적 1366m² 규모의 주민휴식공간으로 변신했다.구는 운동기구를 구비한 다목적 체육활동 공간 조성과 휴식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교목 77주와 관목 3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