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에는 ‘오늘 같은 신갈오거리가 내일도 모레도 계속되길’ ‘용인의 관문 여기는 신갈입니다. 신갈에 오면 사람 냄새가 난다’ 등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6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사업으로 경기남부 소재 31개 경찰서에서 신청한 사업 가운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것들로 선정했다.6개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안양동안경찰서의 ‘미사용 치안센터 활용, 경찰협력단체 거점센터 조성’, 용인서부경찰서의 ‘청소년 범죄 예방 3D 애니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오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토요일마다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시가 지난해 7월 삼성물산㈜에버랜드리조트(에버랜드)와 양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상호 브랜드가치를 높여가기로 ‘용인시와 에버랜드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해당 공연은 오는 20일부터 5월 11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30분간 펼쳐진다. 오는 29일에도 공연을 진행한다.조아용은 9대의 퍼레이드카 가운데 베니스 존 차량에 탑승해 장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오는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해 시의 관문이던 신갈오거리의 명성을 되살리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일대의 주거‧생활‧상권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대신 보도를 확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닐도록 가로환경을 개선한 ‘뮤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저출생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생애주기별 99개 사업에 총 6265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정부의 제4차 저출생·고령사회 기본계획 등을 바탕으로 용인시만의 인구구조 흐름을 반영한 인구 대책인 2024년 저출생·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올해 정책목표를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환경 조성, 세대 공존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 기반 조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로 정하고 투입하는 예산도 전년보다 907억원 늘렸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 연휴 기간 유통업계는 집에서 명절을 보내거나 고향을 일찍 다녀오는 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과 프로모션을 마련했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체로 9~10일 또는 10~11일, 대형마트는 10일 또는 11일 하루만 휴점하고 나머지는 정상 운영한다.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랜버기’ 팝업 스토어를 연다. ‘발렌타인 무릉도원’을 콘셉트로 구성한 팝업 스토어 주변에는 발렌타인 글랜버기 증류소를 모티브로 한 정원을 조성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 1회 방문만으로 여권을 발급해 주고 용인중앙시장 공용화장실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갑작스레 돌봄이 필요한 재가 중증 장애인을 위해선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도 운영한다.시는 이런 아이디어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노면 청소기 도입,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등 지난해 이상일 용인시장 주도로 시작한 시민 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을 올해도 진행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8일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의 캐릭터 협력 상품을 판매하는 에버랜드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에버랜드 입구에 있는 대표 기념품샵인 라시언 메모리엄과 그랜드 엠포리엄 매장을 방문해 매장에 진열된 캐릭터 협력 상품을 살펴보고 상품 구매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이 시장은 판매 중인 상품을 둘러보다 조아용과 레시가 번갈아 나타나는 반전 말랑 쿠션을 직접 구매했다.이번에 출시된 조아용과 레시 캐릭터 상품은 두 캐릭터가 함께 있는 봉제 인형을 포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의 캐릭터 협력 상품이 출시됐다.용인시는 조아용-레시 캐릭터 협력 상품을 개발해 에버랜드 내 캐릭터 매장 6곳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구매 가능한 매장은 에버랜드 입구에 있는 라시언 메모리엄, 그랜드 엠포리엄 매장을 비롯해 판다월드샵, 이솝 기프트, 로즈 기프트, 스카이웨이 기프트샵이다.이번에 출시된 조아용과 레시 캐릭터 상품은 두 캐릭터가 함께 있는 봉제 인형을 포함해 쿠션, 키홀더, 배지, 가방, 모자, 양말, 헤어밴드, 핸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 ESG 마스코트 ‘달수’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용인시는 5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용인시 조아용 TV’에 조아용과 달수가 함께 출연하는 캐릭터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영상은 조아용과 달수가 용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시민들이 캐릭터의 친숙하고 귀여운 모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 대해서도 알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내년에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시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지난달 23~2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 놀아용! 조아용!’은 민속촌과 에버랜드 등 지역 내 명소와 대학, 문화예술 관련 협회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행사장에는 약 4만명의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4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10일 명지대 공연장에서 마련된 포토존에서 조아용 굿즈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용인특례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10일 용인에 머물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을 위해 시에서 마련한 공연장을 찾아 용인시를 영어로 소개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명지대 60주년 기념 채플관에서 열린 이날 공연엔 독일, 파푸마뉴기니, 몬테네그로 등 8개국 1365명의 대원이 참가해 흥겨운 무대를 즐겼다.이 시장은 공연이 시작되기에 앞서 무대에 올라 용인에 대해 소개했다. 또 “110만 용인시민을 대표해 잼버리 대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이어 “용인시는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서판다 ‘레시’를 활용한 상품이 올해 연말에 출시된다.용인시는 지난 20일 시장 접견실에서 삼성물산㈜에버랜드리조트와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에버랜드가 내년이 청룡의 해라는 점에서 착안해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를 활용한 협력 상품을 개발하자고 시에 제안하며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시와 에버랜드는 캐릭터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제2용인테크노밸리와 원삼 반도체협력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이상일 용인시장이 26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한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두 대형 클러스터가 본격 가동되는 시기에 시에 추가로 유입될 인구를 위한 정주 환경 조성도 필요한 만큼 지금부터 도시, 문화, 체육 등의 인프라를 갖춘 배후도시를 건설하는 일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철도·도로 확충, 문화·체육·관광 사업 등 1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반도체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앞으로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용인시는 최근 시 캐릭터 ‘조아용’에 대해 특허청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등록한 상표는 조아용 표장 6건을 각각 활용한 5종류의 상품으로 모두 25건이다.조아용 상표등록에 따라 용인시는 제3자가 조아용이 사용된 상품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품에 조아용과 유사한 캐릭터(표장)를 사용할 경우 상표권 침해 행위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됐다.용인시는 지난 2019년 8월 조아용을 저작권 등록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관내 건설업계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담은 스티커 6000매를 제작하고 전문건설업 등록 수첩 발급 시 부착해주거나 실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할 때 나눠줄 계획이다. 이는 종사자들이 사무실 곳곳이나 개인 수첩·서류 등에 부착해 에너지 절약 수칙을 수시로 확인하고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도록 돕기 위함이다. 스티커에는 콘센트 뽑아두기를 비롯해 점심시간엔 사무실 형광등이나 컴퓨터 전원 끄기, 실내 온도 20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특례시가 오는 25~28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25일 오후 2시 용인종합운동장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 2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공공관·산업관·테마관 등 3개 분야 66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공공관에선 국토교통부 등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2022 용인 패밀리 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용인시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사업체와 관내 농특산물 및 화훼농가, 사회적기업 등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했다. ‘패밀리가 떴다! 덕분에 힐링 한마당’을 주제로 한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은 물론 시민참여 경연대회, 이벤트·체험 행사,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특례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시청 하늘광장에서 제22회 용인 사이버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디지털 축제 한마당에 중점을 뒀다. 구독자 62만명에 달하는 과학 전문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멤버인 ‘약’이 무대에 올라 미래기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선보인다. VR 부스에선 버스 좌석에 앉아 VR 고글을 착용하고 콘텐츠를 즐기는 VR 버스, VR 시뮬레이터가 탑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