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진희 기자] 청주시 보건소가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의 안질환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백내장과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 신청질환과 관련해 수술비와 혈액, 소변, 심전도, 눈초음파 등 사전검사비 등이 지원되며 간병비와 상급병실료, 제증명료, 보호자 식대 등은 제외된다. 지원 한도액은 수술 횟수에 상관없이 눈 한쪽 당 150만원까지 지원되고 차액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마음건강과 조기정신증 예방을 위한 ‘청년마인드케어(정신과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청년마인드케어는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책임으로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을 지원코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시흥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큰 관심과 참여를 끌어낸 바 있다.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약제비, 검사비, 제증명료 등이 지원되며, 이 외에도 온라인 자가검진, 정신질환 조기 발굴·개입, 치료 연계 등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안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개안수술비 지원은 저소득층 실명예방을 위한 노인성 안과 질환 사업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진행된다.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진단을 받고 의사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다.지원신청은 안과진단서, 진료소견서(수술명 기재)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를 찾아 안질환 의료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함께 제출하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보건소(소장 이미나)가 원주지역 저소득 정신질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2020년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발병 초기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입원과 퇴원 후에도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과 함께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건강보험가입자 중 중위소득 65% 이하인 경우다.응급 또는 행정 입원 치료비 가운데 본인 일부 부담금 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