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3 청년마인드케어 ⓒ천지일보 2021.4.22
청년마인드케어 사업 지원 포스터.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1.4.22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마음건강과 조기정신증 예방을 위한 ‘청년마인드케어(정신과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청년마인드케어는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책임으로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을 지원코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시흥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큰 관심과 참여를 끌어낸 바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약제비, 검사비, 제증명료 등이 지원되며, 이 외에도 온라인 자가검진, 정신질환 조기 발굴·개입, 치료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마인드케어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채널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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