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경제지주 마트전략부가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 미금농협 관내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일손돕기에는 옥영석 농협경제지주 마트전략부장을 비롯한 마트전략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르게 꽃을 피운 배꽃에 꽃가루를 묻혀 화접을 돕는 인공수분 작업 등 냉해피해 복구활동과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회관에 기념품을 기증하며 지역사회공헌활동을 벌이기도 했다.옥영석 농협경제지주 마트전략부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든 영농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농협 직원이 함께하는 농촌
대기업의 기술 탈취의 사태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나섰다. 정부와 국회가 나서 중소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대기업이 도용하지 못하게 보호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본지는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봤다.[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웬만하면 상생하려고 법적으로 안 가려고 했었어요. 상생조차 안 하고 베끼지 않았다고만 주장하는데 이해가 안 됐습니다. 농협경제지주가 키우소를 베꼈다는 걸 인정하고 하나로목장 서비스를 중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키우소와 협업하는 부분은 열려 있고 처음부터 함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가 암소 품질개량 및 국내 낙농가 농가수익 향상을 위해 암소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농가에 제공하는 ‘암소 유전체분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젖소개량사업소에 유전체 자료를 제공한 농가는 홈페이지내 ‘유전체 분석 조회’ 배너에 접속해 유전체분석 결과 리포트를 활용할 수 있으며, 본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 환경을 반영한 국내 유전능력평가 결과를 활용해 신뢰도 높은 육종가를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우유 생산기록이 없는 미경산우(未經産牛: 송아지 생산 경험이 없는 암소)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가 지난 22일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우유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한국정책미디어와 함께 스마트 낙농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네 기관은 스마트 낙농 데이터를 활용한 낙농가 경영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으며, 향후 스마트 낙농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보유한 서울우유협동조합 농가를 대상으로 낙농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맞춤형 전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압둘 파타 압둘라 말레이시아 협동조합연합회(ANGKASA, 이하 앙카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젖소정액 수출확대 및 기술교육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각서를 통해 농협은 ▲한국 젖소정액의 말레이시아 내 독점 취급권 부여 ▲앙카사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현지 낙농가 생산성 증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사료첨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전국 각지의 농가를 찾아 임직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축산컨설팅부 임직원들과 축산경제 유튜브 홍보단원들은 지난달 27일 강원 횡성군 한우농가를 찾아 장마철 대비 축사 환경정비 및 축사 기자재 운반 등 축사 정비 작업을 실시하며 일손을 보탰다. 도매유통본부 임직원들도 같은날 강원 춘천시 들깨 재배농가에서 모종심기 작업 등을 실시하며 부족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 및 농가 경영비 절감에 일조했다. 축산지원부는 젖소개량사업소 임직원들과 함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가 지난 18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국내에서 생산된 인공수정용 젖소 정액 2000개(0.5㎖/개)를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출한 젖소 정액은 현지 암소 1000마리를 동시에 인공수정 할 수 있는 분량으로 한 마리당 하루 우유 생산량이 약 6㎏ 정도에 불과한 키르기스스탄 토종 암소에 사용하면 생산 능력이 최소 3~4배가 증대된 젖소 암소를 얻을 수 있어 현지 농가의 생산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농협 경제지주는 농촌진흥청의 코피아(KOPIA
독보적인 성감별 첨단기술 활용일반한우 보다 1.5배 수익성 ↑올 하반기부터 축사 시설 확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자 성감별 핵심기술 및 국내 독점사업권을 갖고 있는 생명공학 기업 ‘한국섹싱바이오텍’이 전통한우인 칡소의 개량 복원에 나서 주목된다. 현재 국내에 약 3000두 정도 있는 희귀종인 칡소의 개체 수가 증가하게 되면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토종한우의 전통성 복원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경제계 및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우 품종 중 하나인 칡소는 칡덩굴 같은 짙은 갈색과 검은색 무늬를 가진 것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연구원이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 과제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은 ▲스마트팜 융합 ▲원천기술 개발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구현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농식품부·농진청·과기정통부의 공동사업으로 농협축산연구원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축산연구원의 참여과제는 ▲한우 개체별 경제형질 정밀 측정·관리·예측 모델링 기술 ▲축우 생체정보 기반 개체별 정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가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사업과 연계해 전년 12월에 이어 올해도 지난 1일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한국산 젖소인공수정용 정액 1만 5000개의 수출을 추가로 완료함으로써 2년 연속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농협에서 이번에 수출한 인공수정용 정액은 에티오피아 토종 암소 7500두를 동시에 임신시킬 수 있는 분량으로 암소 1두당 하루 우유생산량이 1~2㎏에 불과한 에티오피아 토종암소에 사용하면 최소 5~10배의 생산능력이 증대된 교잡종을 얻을 수 있어 현지 낙농가의 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가 지난 26일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서 생산한 한국산 젖소인공수정용 정액 1500개를 말레이시아에 5천개를 우간다에 수출했다고 밝혔다.한국 젖소 종자가 동남아시아권에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며 우간다에는 4년 연속 수출하고 있다.이번 수출은 작년 5월 말레이시아 최대 협동조합 연합회인 ‘앙카사’의 한국 낙농산업 벤치마킹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됐다.이후 농협경제지주 박사급 전문가 2명이 작년 10월 앙카사의 초청으로 낙농워크샵에 참가해 특강 및 현지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구제역으로 통제됐던 고양 서삼릉(사적 제200호)이 10일 오전 9시 관람을 재개했다.이날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권석주)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구제역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고양 서삼릉의 관람을 재개했다고 밝혔다.고양 서삼릉은 지난 2월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서삼릉 인근에 있는 젖소개량사업소의 젖소유전자원 보호를 위해 2월 11일부터 3월 9일까지 27일간 관람이 중지된 바 있다.문화재청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관람 중지에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