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브랜드 선점 주목받아국제슬로시티연맹 최종 승인1000만 관광도시 도약 토대서남권 공동번영 토대 마련[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지자체도 마케팅을 해야 하는 세일즈 행정의 시대입니다. 낭만이 가득한 항구 도시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워 목포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김종식 목포시장이 지난 1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맛의 도시 선포를 통해 ‘맛’이라는 브랜드를 선점,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며 “목포의 음식을 관광자원화한 것이다. 이
목포, 관광도시맛의 도시, 국제슬로시티 지정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 추진관광도시로… ‘행정력 집중’교통·음식 등 서비스 개선 실천[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 어려운 시 재정 여건 등으로 여러 악조건 속에서 민선 7기를 시작했다. 시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내외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낭만항구 목포’ 브랜드를 완성하고 맛의 도시 선포를 통해 ‘맛’ 브랜드를 선점하는 등 천만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한국초등학교
목포 원도심 공동화 현상 막고침체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목포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고 침체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용해동 구 목포경찰서 청사 부지 6074㎡에 전남통일센터, 전남청소년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또 법무부와 협의해 목포경찰서 건물 일부를 활용, 범죄 피해자 치유 등 사업을 추진하는 스마일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목포경찰서는 지난 1983년 목포시 용해동에 건립돼 34년간 목포지역 치안을 관리해오다 건물 노후로 2017년 백년로에 신청사를 지어 이전했다. 이후 구 목포경찰서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