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지난 12일에 개최된 ‘2022년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지방정부협의회)’ 총회에서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6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안군 최초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연임에 성공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제5기 지방정부협의회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제6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4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회원도시 간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주관하는 ‘2020학생 주도성’ 전국포럼이 오는 29일과 11월 5일 두 번에 걸쳐 영상으로 개최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포럼의 주제는 OECD가 ‘교육 2030: 미래교육과 역량’ 프로젝트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Student Agency’ 즉 학생 주체,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방안 모색이다.오는 29일 1차 포럼은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패널 토의 후 ZOOM을 활용한 소분과 토의로 연계해 진행된다.패널 토의에서는 전남외국어고등학교 최윤서 학생이 ‘학생 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관광도시 조성당진항 매립지 관할권과 자치권 회복에 집중10조원 규모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 구축역천생태하천 복원… 조화로운 생태도시 만들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홍장 시장은 “지속가능발전가치, 주민자치로 시민의 힘은 커지고 기업유치, 투자협약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으로 시민의 행복이 늘어나는 등 당진은 조금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돌아가는 대한민국 만들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제3기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에서 제3기 회장으로 김홍장 시장을 선출했다.현재 31개의 회원도시로 구성된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협력해 중앙정부 중심의 에너지정책과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 내에서 에너지자립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12월에 결성됐다.당진시는 1기
토론회·포럼·컨퍼런스·연수 등 에너지전환 의제화 밑바탕 다져국회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분권 공동선언문’ 선포 염태영 회장 “자치분권과 에너지분권을 위한 노력 지속할 것”[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가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 중심의 에너지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제를 형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염태영 회장 중심의 2기 활동을 마무리했다.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
‘제2회 지역에너지전환 전국 포럼’ 개회사재생에너지, 기후변화에 맞설 수 있는 유력한 대안“중앙·광역·지방정부가 에너지정책 네트워크·협의체 만들어야”[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에너지 분권을 실현하고, 기초정부의 에너지정책 성공 모델을 키워서 국가 정책으로 확장하자”고 제안했다.염태영 시장은 27일 대전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열린 ‘제2회 지역에너지전환 전국 포럼’ 개회사에서 “중앙정부, 광역지자체, 지방정부가 에너지 정책 네트워크·협의체를 만들자”면서 “지역에너지센터는 ‘에너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 제1차 정례회의 열고 자치분권 사업 논의[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위촉은 지난 3월 20일 ‘수원시 자치분권촉진·지원 조례’ 개정으로 자치분권협의회 정원이 20명에서 30명으로 늘어나면서 이뤄졌다.이번 위촉으로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당연직), 수원시의회 의원,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201
2017년은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있는 해다. 대통령은 국가의 발전과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번 대선은 전대미문의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으로 국민이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치러지게 된다. 다른 어느 때보다 유권자의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강상호 한국정치발전연구소 대표를 통해 차기 대통령이 가져야 할 리더십과 유권자가 알아야 할 대통령 선택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해 들어봤다.“탄핵 정국 겪은 국민, 정치인의 상황결정 능력 평가할 것”갈등·대결 정치 끝내고 ‘타협·협력 정치’ 이룰
[천지일보 대구=손정임 기자] 대구시가 오는 30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전국 최초로 ‘여성UP 엑스포’를 개최한다.대구시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기념식만 해오다가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여성 스스로가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존재가 되자는 의미로 ‘여성UP 엑스포’를 마련했다.이번 ‘여성UP 엑스포’에서는 고용노동청, 중소기업청과 협업해 정부 부처 간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창업 박람회가 열린다.150개의 중견기업이 참여해 청년과 미취업여성,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며 20여개의 창업기업관과 창업강좌를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14일 전국포럼연합(상임대표 이영해)이 주최한 강연회에서 “독일이 ‘아젠다2010 운동’으로 기사회생한 것처럼 우리도 ‘한국형 아젠다2010 운동’을 벌여 사회대타협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또한 김 의원은 “정당 민주화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공천권은 지역주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선진국을 향한 바람직한 국정운영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전국포럼연합(상임대표 이영해 한양대 교수)은 김무성 의원을 초청해 오는 14일 오후 3시 30분 한국공인회계사회관 대강당(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지정토론에는 김광윤 아주대 교수(21세기분당포럼 공동대표), 박재린 부산포럼 대표(전국포럼연합 공동대표), 김창남 경희대 교수(전국포럼연합 공동대표), 강상호 한국정치발전연구소 대표가 참여한다.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21세기분당포럼(이사장 이영해)은 23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을 초청해 ‘세계 중심국가 건설을 위한 방향’을 주제로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21세기분당포럼은 “전 세계 인류가 IT‧NT‧BT 등의 기술발전으로 점진적으로 서로 연결돼가는 연결 시대, 열린 세상, 투명한 세상, 스피드 시대, 사이버 시대가 오고 있다”며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국으로 진입할 수 있을까? 시대변화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방향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포럼을 마련했다.허신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21세기분당포럼(이사장 이영해)은 오는 23일(토) 오후 3시 30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을 초청해 ‘세계 중심국가 건설을 위한 방향’을 주제로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에는 강요열 백석대 국문학 교수(분당포럼 공동대표)와 김창남 경희대 정치학 교수(전국포럼연합 공동대표)가 참여한다.21세기분당포럼은 “전 세계 인류가 IT‧NT‧BT 등의 기술발전으로 점진적으로 서로 연결돼가는 연결 시대, 열린 세상, 투명한 세상, 스피드 시대, 사이버 시대가 오고 있다”며 “어떻게
“정치쇄신 위해 기득권 포기해야”[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정치할 생각은 없습니다. 교수를 천직으로 여기고 사회에 바른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한양대에서 산업경영공학을 가르치는 학자이자 (사)21세기분당포럼 이사장인 이영해 교수의 말이다.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SK VIEW 상가 1층 한쪽에 있는 그의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파티션 없는 한 칸짜리 방이 눈에 들어왔다. 화려한 가구나 장식품보다는 꼭 필요한 것만 갖다 놓은 간소함이 느껴졌다. 기자가 이곳 21세기분당포럼 사무실을 찾은 건 이 교수로부터 정치,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21세기분당포럼(이사장 이영해)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김진명 작가를 초청해 ‘지도자의 리더십과 나라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포럼연합, 선진화개혁추진회의, 경기도가 후원하며 참가비는 없다.이영해 이사장은 “국가 지도자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국가지도자는 올바른 역사관과 시대정신, 희생정신으로 선진국 대열에 걸맞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하나씩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이영해 한양대 교수가 그동안 언론에 기고한 글들을 한데 모은 책 ‘선진화와 국가경쟁력’이라는 책을 내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난 17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기념회에는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오영숙 전 세종대 총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이영해 교수는 “선진화된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상적인 국가비전을 가지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온 국민이 단합해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기업이 좋은 나라, 국민이 편안하게 느끼도록 국가 시스템이 잘 갖춰진 나라, 국민의 인권
“서로가 합의한 ‘교집합’ 안에서 우정 어린 경쟁을 펼쳐야 한다” 박효종(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는 22일 오후에 열린 ‘사회통합과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사회통합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우리사회는 ‘나의 이익’과 ‘너의 이익’만 있고 ‘우리의 이익’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통합의 삶보다는 분열의 삶으로 특징지어질 만큼 공동체의 질이 점점 더 저급해지고 있다”고 성토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의 정치권에 ‘정파적 선’만 있을 뿐, 상호간에 공유하는 ‘최대공약수’가 부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곧